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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식 예비후보, 후보자 결정 속행금지 가처분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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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 1차 컷오프 후 ‘내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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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1월 21일(화) 16:4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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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석)이 오는 4월 2일 실시되는 아산시장 재선거 후보자를 결정하기 위해 1월 21일 오후 맹의석·이상욱·전만권 예비후보가 참여한 정책토론회를 실시한 가운데 여기에서 베재된 이교식 예비후보가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교식 예비후보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인 20일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청에 후보자 결정 속행금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교식 예비후보에 의하면 국민의힘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공심위)는 당초 일반시민 50%, 당원 50% 의사를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로 1차 경선을 진행한다고 합의했으나 지난 16일 이 합의를 깨고 느닷없이 언론을 통해 자신을 배제(컷오프)한 채 맹의석·이상욱·전만권 예비후보를 최종 경선후보로 결정했다는 것.
이에 이교식 예비후보는 “모든 선거의 과정은 유권자의 알권리에 부합해야 한다. 그렇지 못하고 도저히 납득할 수 었는 결과를 내놓은 김영석 도당 위원장 및 공심위원들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분개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특정 후보를 겨냥해 밀실에서 치밀하게 계획된 경선이라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란다”고 김영석 도당 위원장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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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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