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
|
|
아산소방서, 성숙한 시민의식 당부
|
|
2024년 12월 27일(금) 09:27 [(주)온양신문사] 
|
|
|
|
| | ↑↑ <사진 제공=아산소방서> | ⓒ (주)온양신문사 |
아산소방서(서장 김오식)은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과 폭행 근절을 위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했다.
‘소방기본법’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소방대의 소방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명시하고 있으며, 위 법을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최근 5년간 충남소방본부 구급대원 폭행 피해 발생 건수는 35건이며, 처분 결과 징역 11건, 벌금 20건, 수사‧재판 진행 중 3건, 기타 1건 이다. 폭행 가해자 총 35명 중 33명(94.3%)이 음주 상태에서 구급대원을 폭행했다.
이에 아산소방서는 119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119구급대원 폭행 피해 근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위험 발생 시 증거 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사고 발생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피해직원 심리치유 및 치료비 지원 등이 있다.
권혁정 재난대응과장은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출동하는 구급대원들에 대한 폭행은 대원들에게 큰 트라우마가 된다.”며 “구급대원들이 시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성숙한 시민의식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간송장학회, 49년째 음봉중에 장..
|
|
복기왕·강훈식 의원, 행안부 특..
|
|
충남도립대, 드론 교육 활성화 산..
|
|
어르신들께 ‘온기 품은 침구 전..
|
|
충남교육청, 사립유치원회계 예산..
|
|
충남 미래 100년 그릴 건축 비전 ..
|
|
충남도-시군, 제7회 지방정부회의..
|
|
성우종 회장, 이웃돕기 성금 4억..
|
|
아산교육청, 일반직공무원 임용장..
|
|
‘꿈빚사’ 아인하우스에 기부금 ..
|
|
충남TP, 2024년 우수 공동훈련센..
|
|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말 온정 ..
|
|
시설관리공단, 교통사고 피해가정..
|
|
교육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사랑의..
|
|
신순옥 충남도의원 ‘제9회 대한..
|
|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
|
|
취약계층 어르신들에 '온정' 전달
|
|
역량 있는 박물관·미술관·문학..
|
|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
|
|
아산시여성공인중개사회, 성금 전..
|
|
|
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