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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신나는일터 준공, 지역사회 장애인 직업재활 증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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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 개발 및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일자리 확보 및 자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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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목) 17:5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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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모신나는일터>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 영인면 소재 사회복지법인 석촌재단 산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모신나는일터(시설장 이영미)가 12월 18일 작업장 부대시설을 증축하고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도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개회 및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공간 확충에 기여한 아산시가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아 의미를 더했다.
성모 신나는 일터 이영미 시설장은 기념사를 통해 "장애를 가진 분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 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역할을 더 성실히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완공된 증축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층의 약 80평 규모로 건립됐으며, 조리실과 식당, 임가공 작업실과 사무공간 등이 설치됐다.
성모 신나는 일터는 앞으로 증축된 공간을 활용해 장애인들의 다양한 직업 개발 및 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확보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증축공사 완공으로 성모 신나는 일터가 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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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성모신나는일터>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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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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