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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문학 창간호 ‘물들다’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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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온주문학 신인작품상 시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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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6일(월) 11:0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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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온주문학>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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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온주문학> | ⓒ (주)온양신문사 |
지난 6월 29일 40여명 회원들로 창립이후 그동안 부문별 모임을 통해 엄선한 작품을 담은 ‘온주문학’ 창간호 ‘물들다’ 발간기념식 및 제1회온주문학신인 작품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14일 아산시중앙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온 우주를 문학으로 물들인다’는 큰 포부 속에 엮어진 창간호에는 이정하·복효근·김명수 시인이 심사한 신인들(시부문 정주영 시인, 디카시 부문 오영환 시인, 수필부문 임희경·최갑식 수필가)의 수준높은 작품들과 송용배 회장의 시를 비롯한 시와 디카시, 수필 및 소설이 게재돼 있다.
특히 창간호에는 기존 아산의 시(詩) 중심 문학에서 김성권 소설가의 본격 소설을 선보임으로써 무게를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교밖 청소년의 작품과 ‘세계와 함께 하는 문학’이라는 코너를 마련해 다문화 가족의 작품을 수록, 노벨문학상 수상국가의 문학 단체로서의 비전을 살펴볼 수 있다.
한편 온주문학 창간호는 순수한 회원들의 회비와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자생력을 창간호에서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창간호에 실린 작가들에게 소정의 윈고료를 지급, 후원금의 의의를 최대한 살리는 운영을 하고 있다.
심장근 후원회장(010-3407-0847)은 “연2회 발간을 계획하고 있는 온주문학은 실력과 의욕을 지닌 문학인들의 참여와 뜻있는 개인과 단체의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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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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