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제7회 아산문학상 대상에 소설 ‘변방의 불’
|
|
이순신 장군 위상 높이고, 文鄕 아산 제고 위한 공모전
|
|
2024년 12월 08일(일) 22:33 [(주)온양신문사] 
|
|
|
전국에서 5개 분야에 1,120편 답지 13명 수상자 가려내
지역의 문학 인재 발굴과 문학의 저변확대 도모에도 노력
| 
| | ↑↑ ▲수상자 및 내, 외빈 단체 | ⓒ (주)온양신문사 | | 2024년 제7회 아산문학상 및 제2회 아산향토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2월 7일 오후 4시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
아산시 주최, 한국문인협회 아산시지부(지부장 손애정, 이하 아산문협) 주관, (사)한국예총 아산지회(지회장 이동현) 후원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수상자와 수상자의 가족, 이광복 전 한국문협 이사장,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과 아산문협의 주요 임원, 일반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문학상'은 전국규모의 창작문예 공모로, 이순신 장군의 위상을 문학적으로 높이고, 문향의 고장 아산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산향토문학상'은 아산지역의 숨어있는 문학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 상이다.
접수는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였으며, 이번 공모에 아산문학상에는 소설 80편, 수필 216편, 시 705편, 평론 5편 등 총 1천6편이 응모됐고, 아산향토문학상에는 소설 80편, 수필 237편, 시 798편, 평론 5편 등 총 1천120편이 응모됐다.
지역적으로도 서울 168편, 경기 240편, 충남 289편, 충북 59편, 대구 40편 등 전국 각지에서 응모됐으며 심지어 해외에서도 다수 편이 응모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합된 작품은 지난 11월 16~17일 양일간 예심을 거쳐 11월 23~24일 본심으로 입상자를 가려냈다.
본선 심사는 이광복 소설가(한국문인협회 직전 이사장)가 소설 부분을, 평론에는 윤성희 문학평론가, 시에는 김명수 시인((사)한국문인협회 충남지회장), 수필에는 이정우 수필가(천안문학관 관장)가 옥석을 가려냈다.
그 결과 아산문학상 영예의 ▲대상에는 소설부문의 김성준(부산 해운대구) 씨가 ‘변방의 불’로 선정됐고, ▲시 부문에서는 금상에 유지호(경기도 고양) ‘연서’, 은상 박철주(대전 중구) ‘해무’, 동상 강은영(충남 천안) ‘곡교천 은행꽃 연가’가 선정됐다.
또한 ▲수필 부문에서는 금상에 김복애(경기 고양) ‘아버지꽃’, 은상 고옥란(광주 여대길) ‘수막새의 얼굴을 읽다’, 동상 김성자(세종시 새롬남로) ‘간이역’이, ▲소설 부문에는 금상 박철민(경기 고양) ‘분이’, 은상 심수철(대전 동구) ‘데칼고미니 연습’, ▲평론에는 금상 심영의(광주 첨단연신로) ‘영웅과 개별자의 균형으로서의 이순신 표상’, 은상 김시홍(서울 광천구) ‘윤보선 회고록 해체, 구도의 힘과 가려진 업적’이 각각 선정됐다.
아산향토문학상에서는 ▲시 부문에서 김우진(인주면) 씨의 ‘날개에 대하여’가, ▲수필 부문에서는 정은희(모종로) 씨의 ‘연희’가 각각 당선됐다.
각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특히 아산향토문학상 수상자는 아산문협 입회자격이 부여됐다.
이날 손애정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산문학상을 시행하지 못해 적지 않은 우려가 있었으나 전국 각지에서 1천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한시름 놓았다”면서, “이렇게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예선과 본선 각 이틀씩 옥석을 가려내느라 적지 않은 힘이 들었지만 우수한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 기뻤다”고 회고했다.
손 지부장은 “다시 한번 귀한 작품을 보내주신 모든 응모자들께 감사드린다. 또 당선뇌신 수상자들께도 진심으로 축하그리며 내년에 실시되는 제8회 아산문학상과 제3회 아산향토문학상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설 부문 본심 심사를 맡았던 이광복 소설가는 심사평에서 “이번 제7회 아산문학상 전국공모전 본선에 올라온 작품은 모두 7편이었다. 이들 작품은 전반적으로 공들인 혼적이 역력했고, 각기 일장일단이 있어서 입상작을 선정하는 데 많은 시간과 고민이 필요했다”면서, ‘변방의 불’은 이순신 장군의 초기 활약상을 그린 작품으로 문장과 구성과 배경 설정이 뛰어났다,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힘도 단연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서 “‘분이’는 정신대 할머니 문제를 사실적으로 다룬 작품이다. 투철한 역사의식이 호감을 주었고 여기자의 활약, 섬세한 문장 등이 눈길을 끌었고, '데칼코마니 연습‘은 서민들의 애환을 잘 그려냈다.”면서 “다만 이외의 작품은 주제와 구성과 문장에 서 다소 처지는 편이었다”고 밝혔다.
이 심사위원은 “최종적으로 ‘변방의 불’, ‘분이’, ‘데칼코마니 연습’을 놓고 저울질을 계속했다. 읽고 또 읽고 십사숙고를 거듭하다가 입상 등위를 결정했다.”면서 “입상하신 분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며 비록 입상하지는 못했을지라도 응모하신 모든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디”고 말했다.
| 
| | ↑↑ ▲손애정 아산문협 지부장 | ⓒ (주)온양신문사 | |
| 
| | ↑↑ ▲소설부문 심사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직전 이사장 | ⓒ (주)온양신문사 | |
| 
| | ↑↑ ▲맹의석 아산시의회 부의장, 이동현 아산예총 지회장 축사 | ⓒ (주)온양신문사 | |
| 
| | ↑↑ ▲손애정 지부장과 김성준(소설) 대상 수상자 | ⓒ (주)온양신문사 | |
| 
| | ↑↑ ▲맹의석 부의장과 시 부문 금은동상 수상자 / 유지호 금상 수상자 | ⓒ (주)온양신문사 | |
| 
| | ↑↑ ▲이광복 심사위원(가운데)과 소설 부문 은-금상 수상자 / 박철민 금상 수상자 | ⓒ (주)온양신문사 | |
| 
| | ↑↑ ▲이덩현 지회장과 수필 부문 금은동상 수상자 / 김복애 금상 수상자 | ⓒ (주)온양신문사 | |
| 
| | ↑↑ ▲전홍섭 아산문학 편집위원장과 평론 부문 금-은상 수상자 / 손애정 지부장과 이신향토문학상 수필-시 부문 당선자 | ⓒ (주)온양신문사 | |
|
|
|
|
신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아산시 “대학의 혁신을 성장동력..
|
|
청년은 만나고, 골목은 빛났다
|
|
아산시, 충남 유일 교육혁신선도..
|
|
아산시, 주거취약계층 위한 부동..
|
|
아산시, 1회용품 줄이는 식품접객..
|
|
온주아문에서 함께한 시간, 사진..
|
|
2027년 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
|
|
전몰군경유족회 아산시지회, 보훈..
|
|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아이들..
|
|
인권영화제로 문화와 연대 잇다
|
|
신창면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폭..
|
|
충남소방, 인명구조사 1급 합격률..
|
|
고품질 딸기, 출뢰·개화기 관리..
|
|
충남도, ‘공공기관 유치’ 지역 ..
|
|
73개 기업 참여…860명 규모 채용..
|
|
호서대, 산학협력 거점 ‘우뚝!’
|
|
"대마도에도 강제동원이?"
|
|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마법의 복지..
|
|
충남 뉴콘텐츠 인턴십 우수팀, 일..
|
|
220만 삶 ‘AI 대혁명’ 불지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