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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FC, K리그1 승격 ‘가능성’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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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구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서 분패하며 K리그2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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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02일(월) 10:4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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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아산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K리그1 승격 도전에 나섰으나, 연장 혈투 끝에 분패하며 내년을 기약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지난 12월 1일 DGB대구은행파크서 열린 대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이에 따라 충남아산FC는 최종 합산에서 대구FC에 5대6으로 1점 뒤지며 K리그1 승격 티켓을 놓치게 됐다.
충남아산FC는 이번 시즌 K리그2를 준우승으로 마감하며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기록, 승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28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가진 승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접전 끝에 4대3 승리를 거두며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2차전에서도 아산FC는 0대 2로 뒤지던 후반 극적으로 패널티킥을 성공시켜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리며 연장전에 들어갔다.
그러나 후반 종료 직전 호세가 파울 판정으로 퇴장 당해 연장전에서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점수를 내주며 위대한 도전을 아쉽게 마무리해야 했다.
충남아산FC 명예구단주인 김태흠 지사는 “잘 싸웠다”며 “비록 승격에는 실패했지만, 충남아산FC는 진정한 승리자”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아산FC는 K리그2 준우승이라는 역사를 새로 쓰며 리그 돌풍을 일으켰다”며 “지금과 같은 기량과 팀워크라면 내년에는 반드시 큰 성과를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가 올 시즌 K리그2에서 차지한 준우승은 팬들과 지역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아산FC에 매년 20억 원을,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에는 30억 원 씩 지원한다.
지난 3월 개막전에서는 도청 직원 650명으로 구성된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 힘을 보태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도 충남아산FC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팬층 확대와 지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책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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