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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따기부터 전통문화까지 외부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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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간 유대관계 강화하고 및 사회성과 친밀감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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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5일(월) 13:42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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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가족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1월 16일,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6~13세)과 그 부모를 대상으로 외부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와 자녀 54명이 참여하여, 사회적 관계 형성과 학습 동기를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을 함께하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체험활동은 예산에 위치한 은성농원에서 당사자 및 학부모들은 예산 특산물인 사과 따기와 사과 파이 만들기를 체험했다.
이어 내포보부상촌을 방문하여 천혜의 자연경관과 한국 전통 고택을 감상하고,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올해 다배움 프로그램에서는 2회의 외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사회성과 친밀감을 형성했다.
외부 체험활동에 참여한 부모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자녀와 함께 경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해주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배움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중도입국 자녀 6~13세를 대상으로 취학 전후 문해와 수리 영역의 기본 학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외에도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또래 관계 향상 프로그램, 사회 적응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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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가족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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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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