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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부 나스테크, 클럽부 용쟁호투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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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산시 동호인 축구 페스티벌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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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8일(월) 15:0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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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2024년 아산시 동호인 축구 페스티벌’에서 직장인부 나스테크와 클럽부 용쟁호투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시축구협회(회장 조인성)는 축구 동호인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하고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아산시 동호인 축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회는 지난 11월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3주간에 걸쳐 동호인부, 직장인부, 클럽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둔포테크노밸리축구장을 비롯해 관내 4개 구장에서 펼쳐진 클럽부와 직장인부는 A·B 2개조로 나뉘어 링구제로 예선전을 치른후 각조 1위팀이 결승에 올라 우승팀을 가렸다.
클럽부는 용띠와 범띠생으로 구성된 용쟁호투와 양띠와 닭띠생으로 구성된 양계FC가 결승에서 만나 전후반 정규 시간에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 끝에 용쟁호투가 7-6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용쟁호투와 양계FC 뿐만 아니라 클럽부에 출전한 9개팀 모두 아산관내에서 활동하는 지역의 선후배 사이 또는 동기생 모임으로 금번 동호인 축구 페스티벌에 걸맞게 화합과 소통을 하며 함께 운동하며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이날 선장축구장에서 펼쳐진 직장인부는 A조 1위 나스테크와 B조 1위 세영테크가 결승에 올라 나스테크가 2-0으로 세영테크를 물리치고 우승했다.
아산지역 기업체 직장인 축구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장인부는 코로나19 발병으로 인해 지난 2019년 직장인 축구대회 이후 5년여 만에 개최되어 직장인 축구동호인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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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온양신문사 | |
이날 개회식에서 조인성 회장은 “축구는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운동으로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다.”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우의와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추억으로 남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호인부의 경기는 오는 11월 24일과 12월 1일 선장축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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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 직장인부
△ 우승 : 나스테크
△ 준우승 : 세영테크
△ 최우수선수상 : 안중동(나스테크)
△ 득점상 : 김호진(세영테크)
- 클럽부
△ 우승 : 용쟁호투
△ 준우승 : 양계FC
△ 최우수선수상 : 최재영(용쟁호투)
△ 득점상 : 윤원준, 조복형 (양계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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