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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로 하나되는 천안·아산, 상생발전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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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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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7일(일) 13:4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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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는 ‘2024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을 11월 16일 아산 복합스포츠센터에서 양 도시 생활체육 동호인 5종목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아산과 천안이 격년제로 개최하는 본 대회는 오전 10시 종합 개회식을 시작으로 5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축구, 테니스) 종목별 경기장에서 양 도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체육을 통해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유소년부를 확대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를 준비했다.
양 도시 체육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아산시장 권한대행 조일교 부시장과 아산시의회 홍성표 의장, 복기왕, 강훈식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회원단체 회장단과 아산시체육회 부회장단 및 이사들이 참석하여 양 도시 체육인들을 응원했다.
참가 선수단은 매 경기장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겨루고, 결과에 관계 없이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며 우정을 나누는 ‘교류전’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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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임도훈 체육회장은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스포츠로 하나되는 모습과 상생발전을 약속하는 가교역할이 될 것이며, 본 대회가 참가 선수단들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기를 바라고 내년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 체육대회」에서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아산과 천안은 인접한 지역으로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이번 생활체육 교류전을 통해 양 도시가 상호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발전적인 동반자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며, “체육 행사를 계기로 두 도시가 우호를 증진하고 긴밀한 협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천안 생활체육 교류전'은 2015년 양 시의 생활권 행정협의회 합의를 통해 시작되어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양 지역 주민들 간의 교류를 증진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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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아산시체육회>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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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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