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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민과 함께한 ‘노량’ 특별상영회

김한민 감독 “이순신 장군의 도시 아산 특별해”

2024년 01월 12일(금) 17:24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아산문화재단은 1월 12일 지역 기관·단체장, 종친회, 어르신, 청소년들을 초청해 ‘노량: 죽음의 바다’ 특별상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영회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역사 문화 콘텐츠 향유 기회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무대인사에서는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참석, 박경귀 시장과 함께 무대인사를 진행했다.

김한민 감독은 “17년간 이순신 시리즈 영화 제작을 통해, 청춘을 이순신 장군과 보냈다. 그만큼 이순신 장군이 청년기를 보낸 아산은 개인적으로 특별한 도시다”라면서 “영화의 감동을 통해 이순신 장군을 기리고 애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은 가족과 동료의 죽음을 슬퍼할 겨를도 없이 풍전등화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숭고한 희생을 하신 성웅 이순신 장군의 구국 정신이 서려 있는 도시다.

이순신 장군이 유년기부터 청년기를 보낸 고택과 장군의 영정을 모신 현충사(염치읍)가 있으며, 노량에서 전사한 장군과 그의 부인 방씨가 영면해 계신 묘소(음봉면 어라산)가 있는 곳이다.

이와 함께 아산시 인주면에는 백의종군길에 올랐던 장군을 만나기 위해 전남 수군 군영에서 배를 타고 북상 중 임종한 어머니의 시신을 맞이한 게바위가 있다.

또 현충사 내에는 이순신 장군의 가족을 죽이기 위해 침입한 왜군에 맞서 싸우다 21살의 나이로 전사한 장군의 셋째 아들 이면 공의 묘소가 있다.

↑↑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순신 장군이 성장하고, 영면해 계신 영원한 이순신의 도시다. 지난해 오직 이순신 장군의 콘셉트만을 담은 ‘성웅이순신축제’를 성대하게 개최했고, 순국제전을 통해 409년 만에 국장에 버금가는 예장으로 모셔 이순신의 도시로서 도리를 할 수 있었다”며 “이순신을 기리고 추모하는 것은 아산시민의 마땅한 도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아산문화재단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해 불세출의 영웅으로서 면모 뿐만 아니라 한집안의 아들, 남편, 아버지로서의 인간적인 모습까지 지속적으로 발굴·선양한다는 계획이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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