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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

충남아산FC, 김포 원정길 총력전 예고

2023년 09월 23일(토) 17:04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충남아산이 김포 원정에서 승점 3점 사냥에 나선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이 오는 9월 24일 오후 1시 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3’ 33라운드 김포FC(이하 김포)전을 치른다.

충남아산은 현재 9승 6무 14패 승점 29점으로, 11위에 김포는 13승 10무 6패 49점으로 4위에 랭크되어 있다.

충남아산은 지난 31라운드 안양전에서 4-3 역전승을 거두며 대이변을 연출했지만 다음 32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며 기세를 더 끌어올리지 못했다.

특히, 지난 시즌 전남을 상대로 전 경기 무패를 선보이며 천적의 면모를 과시했던 충남아산이기에 승점을 챙기지 못한 아쉬움은 컸다.

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제는 김포전에 모든 힘을 쏟아야 한다. 이번 김포와의 경기는 정규리그가 8경기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에 분위기를 바꾸고 심기일전해야 하는 중요한 일전이다.

충남아산과 6위 전남과의 승점 차는 11점이다. 잔여 경기에서 꾸준하게 승점 쌓기에 성공한다면 더 높은 순위의 진입과 함께 플레이오프 진출권 획득도 노려볼 만하다.

김포 상대 전적에서는 2승 1무 3패로 충남아산이 열세에 있다. 하지만 충남아산은 김포 원정에서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시즌 5라운드에서 유강현, 강민규, 김강국의 골을 앞세워 4-0을 기록하며 대승을 거뒀고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후반 11분, 두아르테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점을 챙긴 바 있다.

승리의 해답은 결국 공격이다. 충남아산은 지난 안양전을 통해 강민규, 박대훈, 김강국, 송승민 등 공격진들이 공격 포인트를 쌓아 올리며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비록 직전 라운드 전남에 무릎을 꿇긴 했지만 최근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득점력이 최근 어느 정도 회복된 만큼 다시 한번 공격에 고삐를 당겨야 한다.

↑↑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 온양신문

김포전을 앞두고 박동혁 감독은 “선수들이 자신감을 찾아야 한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지만 결과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매 경기 결승전이라는 마음을 갖고 경기에 임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오는 24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김포과의 경기는 IB SPORTS, 쿠팡 플레이에서 생중계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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