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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도내 촘촘한 청소년 트라우마 위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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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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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7월 05일(금) 10:1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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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 (주)온양신문사 |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원장 조경훈)은 7월 4일부터 이틀간 ‘2024년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상담인력 양성교육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교육은 도내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교육지원청 등 총 57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2년 만에 다시금 진행되는 양성교육 과정으로 접수 시부터 교육생들에게 매우 관심도가 높았다.
충남 소재 트라우마·애착치료연구소 이승호 소장을 강사로, 트라우마의 심리·생리·신경학적 이론의 이해와 위기개입 기술 실습을 중점적으로 하여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기초·심화·전문가)을 운영한다. 전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충남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단’으로 위촉돼 도내 트라우마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심리적 안정화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인력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충청남도 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조례(2016.09.30.)를 기반으로 2017년 부터 2023년까지 긴급지원단을 통하여 약 268회(2만 2천498명)의 트라우마 예방교육 및 긴급개입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이번 양성교육을 통해 도내 15개 시·군 지역내 촘촘한 전문가 인력풀이 구성되어 적시적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담복지센터 이순실 센터장은 “이번 양성교육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컸던 것은 그만큼 청소년 트라우마 위기개입의 필요성과 개입방법에 대한 고민이 크다는 현장의 목소리로 생각된다. 이에따라 충청남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의 트라우마 위기 지원과 인력 발굴에 더욱 힘써 촘촘하고 적시성 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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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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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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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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