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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상생형 인재 발굴 육성과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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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사회혁신센터,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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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7일(목) 17: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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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제공=충남사회혁신센터> | ⓒ (주)온양신문사 | |
충남사회혁신센터(센터장 안경주)는 27일 ‘충청남도 지역 상생형 인재 발굴 육성과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강화’를 내용으로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지역산학처 처장 김병건)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남사회혁신센터 안경주 센터장·강정진 팀장·김수안 매니저, 나사렛대학교 지역산학처 김병건 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혁신 생태계 구축 및 로컬 브랜드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인 협력체계 구축 ▲RISE 사업에 대한 상호 발전적인 협력체계 구축 ▲장애 인식 개선 및 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강화를 위한 협력 ▲기타 주요 사업에 대한 폭넓은 협력 및 홍보 등이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대학생들의 지역 순환 및 로컬 창업에 대한 기회를 탐색하는「대학-지역-기업 연계 로컬 브랜딩 멘토링」교과목 연계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지난 5월‘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한 정은혜 작가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포함한 「2024 충남 41℃ 다양성 영화제 2회차」를 공동 주관하기도 했다.
협약을 통해 충남의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조화로운 상생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며,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활동 강화로 풍요한 삶을 구성하는 사회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경주 센터장(충남사회혁신센터)은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충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사렛대학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병건 처장(나사렛대학교 지역산학처)은“충남사회혁신센터가 다년간 충남에 구축한 로컬 창업 네트워크와 사업의 결과들을 나사렛대학교 재활·복지 사업과 연결하여 다양한 공동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며, 이러한 노력들이 충남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생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 거점별 소통 협력 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로컬 창조 생태계 조성 및 주민참여 로컬 브랜딩 생활권을 발굴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온양 원도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소통협력공간은 아산과 충남 그리고 전국의 생활인구가 모이는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의 소통 거점이 될 예정이다.
나사렛대학교는 발달장애인의 복합적 지원과 충남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비장애인과 장애인들의 새로운 상생 모델인 ‘지·산·학의 충남형 연계 모델’을 제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동 협력을 통해 발달장애 청년들의 예술적 재능 발굴과 자존감 회복, 발달장애 청년 작가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충남형 발달장애인 문화예술창작센터인 「나사렛대학교 발달장애인문화예술창작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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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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