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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새 문학단체 ‘온주문학’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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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회 발간, 다양한 시민강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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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24일(월) 16:3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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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온주문학회> | ⓒ (주)온양신문사 | |
아산의 새로운 문학 단체인 온주문학이 창립됐다.
온주문학 관게자에 의하면 지난 6월 22일 아산시중앙도서관 가톨1실에서 회원 37명이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 회장으로 송용배 시인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에는 1987년 창립한 한국문인협회 산하 아산시지부의 ‘아산문학’(전신 설화문학)이 있다.
그러함에도 새로운 문학단체를 만든 이유에 대해, “적극적인 문학 창작활동과 회원 상호간의 만남을 통한 창작욕구의 상호보살핌”에 있다고 관계자는 말하고 있다.
온주문학회는 소설, 시, 수필, 영상, 평론, 아동문학분과를 두고 각 분과활동을 통합하는 역할을 통해 전문분야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온주문학회 문학지인 ‘온주문학’을 연 2회 발간하며 시민강좌인 ‘듣고 알고 시민 인문학 강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 교양강좌, 그리스 신화속 신들의 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상호문화 이해를 통한 다문화 문학 활동도 전개하게 된다.
참여는 문학에 관심과 의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온주 문학회는 후원회를 구성, 회원들의 연회비와 후원회비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아산 최초의 문화예술단체로서 후원회가 조직돼 아산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하게 된다는 것.
한편 온주문학회는 창립총회에 이어 오는 6월 29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온주문학 창립 기념식을 온양제일호텔 크리스탈 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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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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