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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인식개선 캠폐인, 찾아가는 건강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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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 '용곡공원 황토길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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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5월 12일(일) 12: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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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용곡공원에서 40여명의 장애인과 함께 황토길 걷기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함께 걷는 건강한 삶이라는 주제로 배방읍 장재리 용곡공원에서 찾아가는 건강닥터, 황토길 걷기 및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열렸다
이번 찾아가는 건강닥터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신체적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함께 극복하는 등 장애인 마음치유 봉사로 기획됐다.
이날 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지부장 변재준.이하 아산지부) 주최로 '황토길 걷기'에 참여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40여명은 준비운동 후 둘씩 짝을 이뤄 'we are one'을 외치며 출발했다.
공원의 시민들과도 밝게 인사하고 소통하며 2.5km 황토길을 완주했다. 도착지에서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발을 씻겨주며 몸도 마음도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
이후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소풍 온 듯 모두 어우러져 먹은 비빔밥은 최고의 보양식이 됐다는 후문이다.
민경욱 온유한집 사회복지사는 "밥을 잘 안 먹기로 소문난 장애인 친구도 여기서는 밥을 다 먹었다'며 기뻐했다.
또한 황토길 입구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이 함께 열려, 장애 이해퀴즈. 휠체어타기 체험, 손마사지 봉사 동참 홍보활동 등이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중에서는 자신도 비록 많은 나이지만 지금이라도 장애인 손마사지 봉사촬동에 함께하고 싶다는 신청자도 있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배방읍 손정열 행복키움추진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어우러져서 황토길을 걸으니 아주 뜻깊고 좋았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함께하며 인식개선과 사회문화 변화 운동에 함께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차상록 한국장애인사랑나눔협최 중앙최장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온유한집 김은주 사회복지사는 우리 온유한집 식구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변재준 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장은 "장애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을 베풀고 사랑으로 헌신하는 아산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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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찾아가는 건강닥터, 황토길 걷기' 완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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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아산지부> | ⓒ (주)온양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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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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