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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즐길거리 ‘풍성’

[제63회 이순신축제] 곡교천, 종합운동장 체험부스 이모저모

2024년 04월 29일(월) 12:50 [(주)온양신문사]

 

↑↑ ▲거북선 빵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아산시(시장 박경귀)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가 막을 내렸다.

‘성웅 이순신’을 프로그램 곳곳에 새겨놓은 이순신축제는, 장군의 정신과 기상을 만끽할 문화예술 공연이 풍성했다.

그런 가운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먹거리·즐길거리 부스의 다양한 표정들이 포착됐다.

▲ “히트다 히트!” 곡교천 노젓기 대회 기대감

↑↑ ▲노젓기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25~26일 곡교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이순신장군배 전국 거북선 노젓기대회’는 이번 축제 최고의 히트 프로그램으로 떠올랐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뜨거웠고, 아산의 천연 관광자원인 곡교천의 활용의 폭을 한층 넓혔다는 긍정적인 평이 나왔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하는 만큼 불미스런 안전사고도 우려됐지만, 한 건도 발생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실력 유무와 상관없이 대회를 즐기는 참가자들, 또 이들을 응원하는 모습에 구경하던 일반 시민들도 “우리도 해보고 싶어요”라며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 아산시 시그니처 먹거리 ‘아산명물 거북선빵’

↑↑ ▲거북선 빵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이번 축제에서 ‘시그니처 먹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로 선보인 ‘아산명물 거북선빵’ 역시 인기가 뜨거웠다. 하루 평균 1천여 명인분의 재료는 오후 6시 전에 소진됐고, 궁금증에 줄을 섰다가 먹지 못한 채 발길을 돌린 시민들은 아쉬움을 달래야 했다.

시는 거북선빵을 관광용품으로 활용할 목적으로 개발한 만큼, 앞으로 외암민속마을에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또 거북선빵 판매를 원하는 일반인들도 제작 기계만 구입하면 디자인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다.

▲ 가격·맛·지역경제 활성화 ‘1석 3조 푸드존’

↑↑ ▲푸드 존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축제의 만족도를 좌우하는 것은 뭐니해도 먹거리. 그런 점에서 이번 축제의 푸드존은 가격과 맛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고 있다.

가격은 최대 1만 원으로 통일,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을 애초에 막았다. 부스 입점 업체는 모두 아산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축제 푸드존의 수익이 고스란히 지역상권으로 돌아가도록 유도했다.

가격에 대한 만조도 역시 높아서, 음식을 먹고 부스로 돌아와 음식점 위치와 명함을 요청하는 사례도 적지 않았다. 즉석에서 식사할 수 있게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한 것도 신의 한 수였다. ‘라이브 먹방’으로 홍보와 편의 제공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셈. 테이블과 이자는 1천 석을 준비했지만, 부족해서 200석을 추가했다고.

▲ 아이들 체험 부스 ‘오픈런 1순위’

↑↑ ▲활쏘기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이번 축제는 50여 개의 체험부스가 즐길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그중에서도 유독 아이들이 좋아하는 체험부스는 가족단위 방문객의 ‘오픈런(입장 순서를 확보하기 위해 매장이 문 열자마자 뛰어들어가는 현상)’이 필수였다.

특히, 종합운동장에 설치된 삼도수군병영 체험부스의 담력훈련체험(유로번지·나무구조물)과 병기훈련체험(국궁) 등은 시종일관 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또 곡교천 체험장의 전술신호연 만들기와 활쏘기 체험도 아이들의 호응이 높았고, 문화원 관계자가 분장한 친절한 이순신 장군도 인기였다. 승마체험의 경우 의외로 말을 타는 것 이상으로 말 먹이 주기 체험의 수요가 높았다고.

▲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시그니처 한복’

↑↑ ▲시그니처 한복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포토존과 함께 운영된 ‘시그니처 한복’ 체험부스는 꼬마손님부터 어르신들까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사랑을 받았다.

부스에는 아산시와 이순신을 상징하는 문양을 새긴 시그니처 한복 30벌과 일반한복 50벌(아동용 40벌) 등을 배치해 무료로 대여했고,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찾으며 하루 2~3회 브레이크 타임을 가질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

젊은 남성들이 여성용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이색풍경은 보너스.

↑↑ ▲거북선 빵 <사진제공=아산시>

ⓒ (주)온양신문사


↑↑ ▲유로번지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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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드 존 <사진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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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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