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20 오후 06:27:18  

전체기사

농업/수산/축산

사건사고

경제일반/기업/산업

사회단체

종합

커뮤니티

뉴스 > 사회경제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세월호 참사 10주기 아산시민 촛불문화제 거행

“온전한 진실과 책임,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 만들자”

2024년 04월 15일(월) 15:15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앞두고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집행위원장 박민우)는 지난 4월 13일 오후 7시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아산시민 촛불문화제를 진행했다.

이날 문화제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으며 특히 이날 현장에는 참사로 희생됐던 안산 단원고 2학년 4반 강승묵 군의 어머님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시민발언과 4.16아산시민합창단 공연, 세월호 참사의 온전한 진실과 책임, 그리고 생명이 존중되는 사회 만들기를 위한 아산시민의 제안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아산시민선언문을 통해 “10년 전 그날 우리는 구할 수 있었던 목숨 304명이 희생되는 광경을 함께 보았고, 애통해하는 피해 가족들의 애통한 절규와 탄식을 함께 들었다. 생존자는 있었지만 구조받은 사람은 없었다. 국가는 거기에 없었다”고 탄식하고, “세월호 참사이후 우리는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한 사회를 위한 연대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우리는 10주기를 맞이하는 우리는 서로를 향한 마음, 진실을 향한 약속, 안전사회를 향한 다짐을 모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고 제시했다.

먼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잊지 않겠다. 끝까지 함께 하겠다”면서 “우리의 소중한 기억과 연대를 소환해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기 위해 다시 노란리본의 물결을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겠다. 진실과 책임, 생명존중 안전사회를 향한 재난참사 피해자와 시민들과의 연대활동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리하여 첫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비록 특별조사기구를 통한 조사는 종료됐지만, 진상규명이 끝난 것은 아니고, 구조방기와 국가폭력의 윤곽이 드러났을 뿐 전모가 밝혀진 것도 아니며, 침몰원인도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책임 있는 이들이 제대로 합당한 처벌을 받은 것은 더더욱 아니었다.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는 세월호 참사와 그 후의 국가폭력에 대해 국가의 공식인정, 대통령의 사과, 미공개 정보 공개와 추가조사를 권고했다. 하지만 현 정부는 인정도, 사과도, 추가조치도 취하지 않았고 이런 책임회피는 이태원 참사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이에 정부에 정보공개와 추가조사를 촉구했다.

▲재난참사 피해자들의 손을 잡고 적극적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생명과 안전이 모두의 권리로 보장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달려왔지만, 10.29 이태원 참사 같은 사회적 참사가 되풀이되고, 세월호참사 피해자들이 겪었던 권리 침해와 모독이 이태원 참사의 피해자들에게 반복됐다”면서 “현 정부는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특별법마저 거부하며, 세월호참사 이후 하나도 변하지 않은 국가의 민낯을 그대로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이에 협의회는 “세월호참사 이후 국가는 변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달라졌다. 결코 중단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시민의 힘으로 진실을 찾아 나아갈 것”이라며, “세월호참사의 교훈이 또다른 재난참사를 막고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게 함께 행동하겠다. 세월호참사 이전의 피해자들, 이태원 참사와 오송지하차도 참사 등 세월호참사 이후의 피해자들, 시민재해와 산업재해 피해자 등 모든 피해자들과 손 잡고, 권리를 지키는데 함께 연대하겠다”고 밝혔다.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길에 앞장 서겠다고 밝혓다.

협의회는 “사회적 재난참사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사회적 위험은 더 늘어나고 있으며, 기후 위기 등 복합 재난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그러나, 국가는 안전 문제를 관리대상으로 삼을 뿐 국민과 피해자의 인권 문제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지원 및 회복을 위한 제도 또한 미흡하다”면서, “모든 사람의 안전권을 보장하기 위해 위험에 대해 알 권리 보장, 안전영향평가 시행, 독립적 조사기구 설치, 피해자 인권과 권리 보장, 안전약자 보호, 추모와 공동체 회복 등의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되어 생명이 존중되는 안전사회로 나아갈 수 있게 생명안전기본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사진제공=아산시민사회단체협의회>

ⓒ (주)온양신문사


ⓒ (주)온양신문사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사할린 동포 어르신께 화분 전달 [온양신문사] 기자

馬聯 국제발명·혁신·기술 전시회 은상 [온양신문사] 기자

화재대응능력 2급 평가 대비 맹훈련 [온양신문사] 기자

선문대와 이웃, ‘담장 허문다’ [온양신문사] 기자

제7회 S.A.V.E. 영웅상 시상 [온양신문사] 기자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버스 이미지 개선 [온양신문사] 기자

‘HUSS 창작아지트’ 아이디어 지원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기사

 

“한옥마을로 ‘백제고도’ 이미..  

마을 공동체의 표상 농기(農旗) ..  

사할린 동포 어르신께 화분 전달  

馬聯 국제발명·혁신·기술 전시..  

아산시의회, 제3회 의원회의 23일..  

올해 신정호 장애인 물놀이축제, ..  

온양6동, 청소년 전통문화 체험 ..  

온양6동, 아름다운 둘레길 포토존..  

‘한우가’, 온양5동 취약계층 아..  

탕정면 주민자치회, 탕정면 행복..  

충남아산FC U18 창단 첫 우승 ‘..  

충남도-중국 구이저우성 교류협력..  

‘관광자원 업그레이드’로 공주 ..  

지역 적합 상추 우량계통 선발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가동..  

아산시, ‘2024 EBS 학습전략설명..  

아산시보건소 ‘구강네컷 챌린지..  

아산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  

아산시보건소, 심폐소생술 등 응..  

아산시, 개방화장실 6곳 추가 지..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대표이사 : 신홍철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