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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사진전에 선보인 아산의 야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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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 임재룡 기자, 광덕산 앵초․피나물 작품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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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1월 13일(금) 15:57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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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신의 작품 앞에 선 임재룡 기자 | ⓒ 온양신문 | |
아산지역 야생화 동호인들의 모임인 ‘아산야생화클럽’ 운영자이자, 순천향대학교에서 발간하는 ‘아산시대’에 ‘아산의 야생화’를 연재하고 있는 온양신문 임재룡 기자가 전국 규모의 야생화 사진전에 참여하고 있다.
임재룡 기자가 참여하고 있는 사진전은 지난 1월 7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성남 신구대학교 식물원 갤러리우촌에서 진행되고 있는 ‘야/사/사 회원사진전’으로, 페이스북 야생화 동호회인 ‘야생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주최․주관하는 사진전이다.
‘야사사’는 지난 2012년 당시 아산지역의 한 민간회사에 근무하던 촤성호 씨(현재 비영리단체 Asian Forest Cooperation Organization에서 근무)가 야생화에 관심이 많은 전국의 동호인들을 규합해 창립한 동호회로 초창기 20여명에 불과하던 회원이 현재는 5천여명에 이른다.
전국에 걸쳐 분포한 회원들은 1년 사계절 내내 자신들의 거주지는 물론 원정출사도 마다하지 않으며 전국 각지의 야생화를 촬영해 동호회 그룹에 소개하는 한편, 자연보호와 우리꽃 탐방 및 학습, 무궁화 선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4월에는 아산지역에서 전국 회원 대상 야생화 탐방을 실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덕산 일원에서 복수초, 노루귀, 현호색, 꿩의바람꽃 등 다양한 야생화를 즐기기도 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회원 72명이 118점의 작품을 출품한 가운데 임재룡 기자는 아산지역에서 촬영한 피나물과 앵초, 경기 화야산에서 촬영한 얼레지를 선보였다. 특히 피나물과 양초는 단 이틀 사이에 촬영한 것으로 피나물은 광덕산 이마당약수터 주위에서, 앵초는 망경산 아래 수철리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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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신구대학교 식물원장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는 임재룡 기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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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망경산 아래 수철리에서 촬영한 앵초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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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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