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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선수협, 인종차별 관련 사과문

울산현대 소속 일부 선수 부적절한 발언 논란 진화

2023년 06월 13일(화) 11:10 [(주)온양신문사]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회장 이근호, 이하 ‘선수협’)는 6월 13일 최근 선수협 소속인 울산 현대 소속의 일부 선수들이 행한 부적절한 언행(인종차별)에 대해 반성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선수협은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발언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아울러 피해 당사자와 관계자 그리고 축구 팬 여러분들에게도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이 사과문에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선수협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행해진 일부 선수들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향후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선수협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선수협은 우선 각 구단을 다시 한번 방문해 프로선수의 자세, SNS 사용법 및 인종차별 언행의 영향 등 선수들이 바르게 인식하고 갖추어야 할 내용들을 깊이 있게 전달하도록 하겠가소 밝혔다.

또한 선수협 내부를 재점검해 모든 축구 선수의 인권과 권리가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수협은 거듭 “이번 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피해 당사자와 축구 팬 및 국민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현대의 이 모 선수 등은 최근 태국 출신 선수를 조롱하는 듯한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에 게시,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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