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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산에서 조난 여중생 안전구조

겨울철 일몰 빨라 늦은시간 산행 자제해야

2022년 01월 19일(수) 14:59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온양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장석)는 지난 1월 15일 119구조대가 배방읍 공수리에 위치한 배방산에서 등산 중 조난된 여중생 2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40분경 119구조대 이종인 소방장 외 4명(소방장 한성우, 소방교 윤성준·박한용·김건국)은 산 정상에서 아이들이 길을 잃은 것 같다는 어머니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김OO, 이OO(여, 15세) 양은 이날 오후 4시경 운동을 하려고 산행을 시작했으나 산 정상에서 해가 지면서 길을 잃고 헤매다 휴대폰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자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 신고가 됐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는 어둠 속에서 산을 오르던 중 학생들을 발견했다. 당시 학생들에게 외상은 없었으며, 잠시 안정을 취한 뒤 안전하게 구조해 집 앞까지 귀가를 도왔다.

↑↑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온양신문

강봉원 119구조구급센터장은 “겨울철에는 해가 지는 시간이 빨라지기 때문에 늦은 시간 산행을 자제하고, 산에서 사고를 당했을 시에는 당황하지 말고 등산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적극 활용해 119에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지난해 6천883건의 출동을 해 509명의 인명을 구조했으며, 이 중 44명(8.6%)이 산악사고 관련 구조 인원에 해당한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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