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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누가 뛰나 (2) 아산시의원

‘나’선거구, 현역만 5명에 신인까지 몰려 ‘대혈전’ 예상

2022년 01월 10일(월) 15:01 [온양신문]

 

↑↑ 2022년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 온양신문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2022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직전(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영향이 매우 크게 작용할 것으로 에상된다.

이에 따라 당사자들은 현재 자신의 출마여부를 잠시 뒤로 미뤄두고 우선 자당 후보 당선을 위해 직·간접적인 선거운동에 몰두하고 있다. 특히 공천권을 쥐고 있는 당협 위원장의 눈에 들기 위해 당내 경쟁이 치열하다.

아산시의 경우 지난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출마 후보 전원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지만 대선후보 지지율이 요동을 치고 있는 현 상황에서는 섣불리 유·불리를 점치기 어렵다.

또한 각 정당 내에서의 출마자들에 대한 지역구 조정도 예상되는 가운데 다만 현재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사들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물갈이가 예상되고, 특히 원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에서 그 폭이 더 넓을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하마평이 요란스럽다.

각 선거구별로 출마예상자들을 들여다 본다.

↑↑ <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최재영・명노봉・전은정・천철호rn<아래 왼쪽부터>. 국민의힘 윤원준・이기애・박효진・신미진・정공철

ⓒ 온양신문


▲아산시의원 가 선거구(신창·도고·선장면, 온양4동·5동)
가선거구에서 거론되는 후보군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최재영(63년생) 현 시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하며, 지난 2020년 재선거에서 윤원준 당선자에 108표 차이로 고배를 들었던 명노봉(67년생) 전 아산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이 재도전에 나서고, 아산비젼봉사단 등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철호(69년생) 전 중앙로타리클럽 회장이 배지를 노리고 있다. 또한 아산시바르게살기협의회 여성회장을 맡고 있는 전은정(71년생) 아산요양보호사교육원 대표도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재선거에서 의회 입성에 성공한 윤원준(70년생) 현 시의원을 비롯해 6·7대 아산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이기애(60년생) 전 시의원이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여기에 신미진(79년생) 국민의힘 충남도장 부위원장과 이명수 국회의원 비서를 지낸 박효진(85년생) 씨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지난 지방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의회 입성을 노렸던 신창라이온스클럽 회장을 역임한 정공철(66년생) 공인중개사도 호사가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 <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홍성표・김수영・조미경・윤영숙・이은아rn<아래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향희, 국민의힘 맹의석・이의상・유명근

ⓒ 온양신문


▲시의원 나 선거구(온양1동·2동·3동·6동)
나선거구에서는 그야말로 대혈전의 장이 될 전망이다. 현역 시의원만 5명(더불어민주당 3, 국민의힘 2명)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가운데 정치 신인들까지 가세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

더불어민주단은 홍성표(70년생) 현 시의원과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했던 김수영(64년생) 시의원, 그리고 가선거구 출신의 조미경(72년생) 시의원이 이곳으로 지역구를 옮겨 재선에 도전한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지역경제활성화특별위원회 윤영숙(72년생) 부위원장이 아산시민사회단체 할동을 바탕으로 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고, 이은아(74년생)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아산시법원 민사조정위원, 이향희(88년생) 아산시청년위원회 정책분과 분과장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본선에 앞서 당내 교통정리가 선결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그 과정에서 내상을 입는 후보가 나올 우려도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맹의석(69년생) 현 시의원과 비례대표로 의회에 입성한 이의상(63년생) 현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또한 제7대 아산시의회 유명근(57년생) 전 시의원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민주당에 비해 전・현 시의원 외에는 뚜렷하게 출마의사를 표명하는 이가 아직은 없다.

▲아산시 다 선거구(염치읍, 탕정·음봉·둔포·영인·인주면)

↑↑ <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희영・이상덕・김은복・이규섭rn<아래 왼쪽부터>. 국민의힘 전남수・현인배・홍순철・권석주

ⓒ 온양신문

아산시 선거구 중에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다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희영(67년생) 현 시의원이 3선에 나서며 이상덕(73년생) 현 시의원도 재선에 도전한다. 여기에 충남도당 여성위원장을 역임한 김은복(73년생) 21세기여성정치연합 아산시회장이 출마의사를 표명했으며, 2018년 시의회 입성에 도전했으나 경선 패배의 아픔이 있는 이규섭(71년생) 전 아산을지역 탕정면당협의회장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지난 4대부터 현 8대까지 내리 5선을 한 현인배(58년생) 현 시의원이 6선에, 전남수(68년생) 현 시의원이 3선에 도전하고, 홍순철(59년생) 전 둔포의용소방대장과 국민의힘 아산을 정책보좌관인 권석주(83년생) 탕정면 매곡1리 이장이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아산시 라 선거구(배방읍, 송악면)

↑↑ <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미영・안정근・김경회rn<아래 왼쪽부터>. 국민의힘 심상복・성시열・김은아・최민수

ⓒ 온양신문

더불어민주당의 자타공인 정책통인 강훈식 국회의원의 굳건한 아성인 아산 라선거구에서는 민주당 소속 안정근(81년생)·김미영(81년생) 현 시의원의 재선 도전이 확실하고,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한 김경회(73년생) 충남도당 교육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은 심상복(56년생) 현 시의원이 4선 도전에 나서며, 아산시의회 6·7대 시의원을 역임한 성시열(63년생) 아산을 당협부위원장이 권토중래를 노리고 있고, 아산을 여성위원장과 충남도당아동대책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은아(86년생) 씨, 뉴배방라이온스 회장을 역임한 최민수(73년생) 모산중학교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한편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주요 일정은 2월 18일부터 예비후보자등록이 시작되며, 3월 3일까지 입후보제한을 받는 자의 사직, 3월 3일부터는 의정활동 보고가 금지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5월 12일과 13일 양일간이며, 5월 19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수 있다. 투표는 5월 27일과 28일 사전투표가 실시되고 6월 1일이 본 투표일이다.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출마예상자들의 프로필과 사진은 SNS에서 일부 발췌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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