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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 화재

한때 대응 2단계, 인근 아산‧천안 주민에 ‘안전 유의’ 재난문자도

2022년 01월 01일(토) 15:16 [온양신문]

 

ⓒ 온양신문

2022년 새해 벽두인 1월 1일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귀뚜라미보일러 공장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화재는 1일 오전 7시 48분 경 발생해 최초 발화지점인 2만 4천여㎡ 규모의 A동은 전소했고, 불이 번진 옆 건물 F동도 내부가 전소됐다.

화재 발생 후 소방당국은 오전 7시 58분 대응 1단계에 이어 오전 8시17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삼성디스플레이·현대자동차 아산공장·주한미군부대등 유관기관에 협조를 요청했으며 현재 인근 7개 소방서에서 출동한 426명의 소방대원·광역기동단 58명의 인력과 소방헬기등 52대의 장비를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오전 11시 1분 경 초진에 성공, 일단 큰 불길은 잡았으며, 이에 따라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화재 당시 공장내에 소수의 관리직원만이 근무해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약 11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했다.

한편 이번 화재와 관련 인접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된 천안시와 아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차량이동시 화재현장을 우회할 것과 가정의 창문을 닫는 등 유해가스 유입을 방지해 안전에 유의해 줄것을 안내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은 연면적 5만 8674㎡에 12개의 건물동이 위치해 있다.

↑↑ ▲천안지역에서 목격된 화재 현장에서 치솟은 연기

ⓒ 온양신문


↑↑ ▲천안지역에서 목격된 화재 현장에서 치솟은 연기

ⓒ 온양신문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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