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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도의원 '묻지마'식 반대표결 의혹

민주당 충남도당, “앞선 조례 토론에 대한 분풀이 의심”

2022년 09월 29일(목) 08:51 [온양신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원내대표 조철기·대변인 이지윤, 이하 민주당)들은 9월 28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분풀이성 반대표결’에 대한 지상을 소상히 밝히라”고 촉구했다.

이날 충남도의회 민주당은 도내 정보통신산업 육성과 맞닿아있는 조례에 대해 명확한 이유없이 반대표를 던진 국민의힘에 반대 이유를 밝힐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도민들에게 이를 소상히 설명하지 못한다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무관한 ‘분풀이성 집단 반대표결’로 풀이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민의힘 의원 8명은 제340회 임시회 4차 본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충청남도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반대했다.

표결 결과는 재석의원 40명 중, 찬성 29명, 반대 8명, 기권 3명으로 집계됐다.

이 표결은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토론과 표결을 마친 직후 이어진 안건 표결이었다.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융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은 정보통신산업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지역 동반 성장과 상생을 도모하고, 정보통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발의됐다.

민주당은 “이 같은 조례안의 취지에도 국민의힘이 해당 조례안에 ‘묻지마 반대표’를 던진 것은 직전 안건인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토론에 대한 분풀이로 해석될 뿐”이라고 주장했다.

밈주당은 “토론은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과정 중에 하나다. 토론을 이견을 좁혀가기 위한 과정으로 받아들이지 못해서는 안 된다. 더욱이 안건별 판단을 구분하지 못하고 보복성 조치를 취해서도 안된다”면서 “조례안 동의가 어려울 시 토론이라는 절차가 있음에도 국민의힘은 그 어떤 과정과 의견 표명 없이 반대에 투표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해당 조례의 취지에 반대하는 것인지, 충청남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민관 합동 추진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토론에 대한 분풀이인 지 충남도의회 국민의힘은 해명하라”고 거듭 촉구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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