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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생각 다른 변화로 아산 미래 그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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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성 시의원 당선,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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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2일(목) 17:59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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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지선 충남도 당선자 중 최연소 기초의원 기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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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아산시의원 선거에서 ‘라’선거구 1위(6천712표, 31.38%)로 당선되며 기염을 토한 더불어민주당의 김미성 후보<사진>.
김 당선인은 이번 당선으로 아산시 최초 20대 시의원이자 충남 최연소 기초의원 등 각종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에 김 당선인은 2일 당선인사를 통해 “아산 시민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어르신을 공경하며, 시민의 말씀은 깊게 새겨듣겠다. 그동안 소외됐던 목소리를 정책으로 발굴해나가는 데 주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아산 시민분들께서는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를 선택하셨다. 시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우리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데 노력하겠다. 앞으로 의정활동은 성실하게, 아산시 행정은 냉철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저는 당장 업무에 매진하겠다는 김 당선인은 “현재 정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소급적용을 하지 않고 있다. 이 때문에 지원에서 탈락하는 분들이 속출하고 있다”며 “저는 더불어민주당 아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강훈식)에서 민원상담센터를 운영해 피해를 구제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 이외에도 선거기간에 시민들께 약속했던 민원과 공약을 풀어가는 데 지금부터 방법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당선됐다는 기쁨보다는 자리가 가진 무게감이 더 크게 다가온다”면서 “시민에게 관료를 대변하지 않고, 관료에게 시민을 대변하는 시의원, 젊은 생각과 다른 변화로 아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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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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