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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아산시장에 박경귀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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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ㆍ시의원도 대폭 물갈이…국민의힘 약진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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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6월 02일(목) 05: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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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6월 1일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경귀 후보가 민선8기 아산시장에 당선됐다.
박 후보는 2일 새벽에 끝난 개표에서 5만 9천314표(50.56%)를 획득, 5만 8천(49.43%)표를 획득한 더불어민주당의 오세현 후보를 간발의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무효표는 2천25표, 기권은 14만 9천426표나 됐다.
충남도의원도 대폭 물갈이 됐다. 재선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의 김영권, 조철기, 안장헌 의원 중 김영권 의원이 낙선하고, 국민의힘 소속 오안영, 박정식, 지민규 후보가 당선됐으며, 김응규 후보는 권토중래에 성공했다.
▲1선거구에서 오안영 후보는 1만131(58.76%)표를 획득, 7천109(41.23%)표의 김영권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무효는 319표, 기권은 2만 1천432표나 됐다.
▲2선거구에서 김응규 후보는 1만 1천741(55.26%)표를 획득, 9천505(44.73%)표에 그친 김영애 후보에 앞서며 재입성에 성공했다. 무효는 347표, 기권은 2만 5천866표에 달했다.
▲3선거구에서는 접전 양상이 이루어져 박정식 후보가 9천268(51.73%)표를 획득하며 8천646(48.26%)표의 김윤섭 후보를 가까스로 제쳤다. 무효는 300표, 기권 2만 1천645표.
▲4선거구에서는 조철기 후보가 1만 2천703(55.35%)표를 획득하며 1만 245(44.64%)표를 획득하며 선전한 성민경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무효는 371표, 기권은 2만 7천214표나 됐다.
▲5선거구에서는 안장헌 후보가 1만 684(56.24%)표를 획득해, 8천320(43.75%)표에 그친 손도신 후보를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 무효는 258표, 기권은 2만 6펀379표.
▲6선거구에서는 지민규 후보가 1만 897(57.39%)표를 획득하며 8천88(42.60%)표에 그친 신재동 후보에 앞섰다. 무효는 368표, 기권은 2만 6천928표나 됐다.
아산시의원 선거에서는 홍성표, 맹의석, 윤원준, 김미영, 전남수, 안정근, 김희영 의원이 다시 선출됐고, 명노봉, 박효진, 김미성, 김은아, 홍순철 등 새 얼굴이 등장했으며, 이기애 후보가 다시 돌아왔다.
▲가 선거구에서는 명노봉ㆍ이기애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으며, ▲나 선거구에서는 홍성표 후보 7천62(35.79%)표, 맹의석 후보 5천54(25.61%)표, 박효진 후보 5천44(25.56%)표로 당선됐고, 이향희 후보는 2,571(13.03%)표에 그쳤다. 무효 1천849표, 기권 2만 5천879표.
▲다 선거구에서는 윤원준 8천496(47.68%)표, 천철호 후보 5천287(29.67%)표로 당선됐고, 윤영숙 후보는 4천34(22.64%)표를 획득했다. 무효 384표, 기권 2만 1,658표.
▲라 선거구에서는 김미성 후보가 6천712(31.38%)표, 전남수 후보는 6천214(29.05%)표, 김미영 후보는 5천351(25.01%)표로 당선권 안에 들었고, 권석주 후보는 3천11(14.54%)표를 얻었다. 무효 1천283표, 기권 1만 4천839표다.
▲마 선거구는 안정근 후보 5천357(30.16%)표, 이춘호 후보 4천672(26.31%)표, 김은아 후보 4천524(25.47%)표로 당선됐고 심상복 후보는 3천204(18.04%)표를 얻었다. 무효는 1천512표, 기권은 2만 6천373표.
▲바 선거구에서는 홍순철 후보가 1만128(53.80%)표, 김희영 후보가 6천15(31.95%)표로 당선됐으며, 유인중 후보는 2천680(14.23%)표로 낙선했다. 무효 514표, 기권 2만 6천944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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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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