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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비타민 다량 함유 구기순 봄 나물로 인기

도 농기원,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작업 시 새순 나물이용 권장

2022년 05월 02일(월) 11:08 [(주)온양신문사]

 

↑↑ ▲채취한 구기순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 온양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 구기자연구소는 새순이 올라오는 봄철 구기자 순 솎기 및 적심 시 나오는 구기순의 효능과 이용 방법을 제시했다.

구기자 순 솎기는 새순이 약 20cm 정도 자랐을 때 줄기 끝에 5-6개만 남겨두고, 땅에서 올라오는 맹아를 비롯한 모든 순을 제거한다. 이때 제거한 새순의 부드러운 부분을 채취해 봄나물 재료 등으로 이용하면 된다.

구기자는 줄기를 제외한 열매, 순, 뿌리를 식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봄에 나는 구기순은 각종 비타민, 베타인과 루틴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베타인은 간 기능 회복과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항비만, 혈당강하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구기순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임과 동시에 항비만 효과까지 있어 주산지인 청양지역에서는 예로부터 나물, 볶음, 국, 찌개 등 식재료로 활용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구기자 연구소가 육종한 ‘화수’ 품종은 맹아력이 우수하고 열매 생산량도 많은 품종으로, 과번무하는 특징이 있는데 티(T)자형 2단 울타리재배 시 봄철 구기순을 5-6회 수확할 수 있다.

이후 발생하는 신초의 결과지를 유인해 늦여름과 가을에 구기자를 수확하면 소득을 증대할 수 있다.

김선중 구기자연구소 연구사는 “구기순은 맛과 영양이 풍부해 지역특산물로 발전하고 있다”며 “구기자 재배 시 부산물인 새순을 다양한 먹거리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구기순 채취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 온양신문


↑↑ ▲구기순 나물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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