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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성적과 지역사회에 도움 되도록 할 것”

충남아산FC, 논란의 선수 영입 입장 밝혀

2021년 03월 04일(목) 17:15 [온양신문]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논란의 선수 영입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온양신문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선수 영입에 대해 입장알 밝혔다.

충남아산FC는 3월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열린 선수가 구단 성적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겟으며, 향후 구단 정책수립 및 선수 영입시 더욱 주의를 기울여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이날 회견에서 먼저 “이번 2021시즌을 준비하며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한 총 11명의 선수를 영입했고, 15명의 선수를 방출했다”면서 “한정된 예산 안에서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했고, 부족하지만 나름의 성과를 거두어 선수단 구성을 완료했다. 금일 기자회견을 준비한 이유는 최근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료헤이 선수와 이상민 선수의 영입과 관련된 구단의 입장을 표명하기 위함”이라고 운을 뗐다.

충남아산FC는 먼저 이상민 선수의 경우 지난해 구단 소속으로 음주운전으로 인한 징계를 받았음을 밝히고, 연맹 징계로 K리그 15경기 출장정지와 400만원의 벌금을, 구단 자체적으로 2020시즌 잔여경기 출전정지 및 연봉 전액 삭감이라는 추가적인 징계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선수 본인도 이 과정에서 별다른 반발 없이 모든 징계를 받아들였으며, 징계기간동안 자발적인 사회봉사를 진행하는 등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구단도 별도의 선수단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선수가 많은 반성의 모습을 보인 점, U22선수가 의무출전해야 하는 K리그 규정에 맞는 연령대의 좋은 기량을 가진 선수인 점, 다시 한번 구단에 그리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별도의 테스트까지 거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 점을 인정해 영입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아산FC는 지난해 11월경 J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인 선수의 영입을 진행했지만 최종 협상단계에서 합의에 실패해 추가적인 아시아 쿼터 선수를 찾던 중 료헤이 선수에 대한 정보 획득했다.

충남아산FC는 “선수영입 과정에서 이 선수가 개인적인 사생활 문제가 있음을 확인했고 구단 자체적으로 법적 처벌 및 징계내용 확인을 확인했다. 문제에 대한 선제적 확인과 법적인 내용 확인을 통해 전과가 없음을 확인했고, 선수와 당사자 간의 합의를 통해 별도의 법적 처벌이 없음을 확인, 또한 J리그 및 전 소속구단을 통해 별도의 일본축구연맹의 징계가 없었고 한국 K리그 선수등록에 문제없음을 사전에 모두 확인했다”고 밝혔다.

베갈타 센다이 및 J리그에서 별도로 징계하지 않은 이유는 개인간의 사건이었으며 피해자와의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며, 전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한 사유 역시 사건과 무관한 영상통화 사진 노출로 인해 구단 이미지 실추의 이유로 계약 해지를 당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충남아산FC는 “선수에게 일본 하부리그 오퍼가 있었지만 본인이 일본을 떠나고 싶어 한국으로 도전을 선택했고 일부 K리그 타 구단들의 오퍼도 있었지만 최종적으로 우리 구단이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충남아산FC는 “우리 구단은 선수가 올바르게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성장을 시킬 수 있다는 자신이 있으며 구단의 역할과 선수의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인간”으로서의 변모를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면서 ”또한 선수들이 반복된 잘못을 저지른다면 가차없는 처벌을 내릴 것이며 반드시 구단의 성적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선수와 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충남아산FC는 “이번 계기를 통해 구단 정책수립 및 선수 영입시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는 구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 논란의 선수 영입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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