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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대 김용찬 행정부지사 이임…‘새로운 출발’

“3대 위기 극복과 도민행복 증진 역할, 더 큰 책임감 느껴”

2021년 02월 26일(금) 17:22 [온양신문]

 

↑↑ 행정 부지사 이임식<사진=충남도 제공>

ⓒ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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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행정부지사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도정을 지켜보며, 그 역량의 저력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다. 그 그림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사진>의 퇴임식이 26일 도청에서 열렸다.

‘뼛속까지 충남 공무원’이라 평가를 받아온 김 부지사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충남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 도청이전추진본부장, 의회사무처장을 거쳐 2015년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이어 2017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혁신정책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2019년 제35대 행정부지사로 중책을 맡았다.

김 부지사는 민선 7기 양승조 충남지사와 발을 맞추며 혁신도시 지정, 연구·개발(R&D) 집적지구 조성, 유망신산업 발굴,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등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낸 일등 공신이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로 인한 비상체계 상황에서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경제위기대응본부를 모두 아우르며 방역과 경제의 위기 앞에 충남의 저력이 드러나도록 힘썼다.

그 결과,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1위, 시도지사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정부예산 사상 최대 확보 등을 일궈냈다.

김 부지사는 “취임 후 조직 내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직원들과 거리낌 없이 마음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도에 당면한 과제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도정의 중심은 바로 공직자 여러분이며, 용기와 소신을 갖고 도전적인 자세로 도정에 임해주길 바란다”며 공직자들에 대한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퇴임식에 참석한 도청 공무원들의 얼굴에는 감사와 아쉬움이 교차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께서는 30여 년 공직의 경륜을 토대로 도정을 빈틈없이, 또 훌륭하게 통솔했다”며 “어디에 계시든 우리 도정을 위해 충고와 고견을 아끼지 말아 달라. 앞날에 보람과 영광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 행정 부지사 이임식<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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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립대 총장 임용식<사진=충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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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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