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01-22 오전 05:45:21  

전체기사

농업/수산/축산

사건사고

경제일반/기업/산업

사회단체

종합

커뮤니티

뉴스 > 사회경제 > 종합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정문농산' 백년가게와 충남행복가게 유일 선정

3대째 쌀과 잡곡 도소매, 고품질과 착한가격으로 신뢰 구축

2021년 11월 30일(화) 13:36 [온양신문]

 

온라인 판매와 블로그 운영 통해 지역 손꼽히는 가게 명성 얻어

↑↑ 정문농산 가게를 이끌고 있는 김정문 씨가 가게 앞에서 백년가게 선정을 기념하고 있다.

ⓒ 온양신문


아산 지역에서 올해 유일하게 백년가게와 충남행복가게(우수가업승계기업)로 선정된 가게가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시 번영로 149(권곡동)에서 3대째 이어 오고 있는 '정문농산'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정문농산은 지난 7월 15일 충남경제진흥원 주관 충남행복가게 선정에 이어 8월 9일 중소벤쳐기업부 주관 백년가게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3대째 김정문 씨(32,사진)가 그동안 품질과 착한 가격으로 구축한 신뢰를 바탕으로 통신과 온라인 판매를 더해 급성장하고 있는 정문농산은 쌀과 잡곡을 도소매하는 가게다.
 
김정문 씨 할머니(90)가 6.25사변시 강원도에서 이곳 아산지역에 정착한 후 지난 1982년 처음 쌀과 잡곡 도소매를 위해 문을 연 금화상회가 첫 시발점이다. 이어 김 씨 아버지 김명찬씨(57)가 1992년부터 할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면서 상호명을 아들 김정문씨의 이름을 따서 정문농산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김 씨 아버지 김명찬 씨는 새마을 협의회 회장, 88자원봉사대 대장을 맡아 반찬나눔, 목욕봉사,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 등 왕성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가게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지역에 이마트, 롯데마트,식자재 마트 등 대형마트가 들어 서고 온라인 상거래까지 활성화 되면서 점차 가게운영이 어려워 졌다. 게다가 오랫동안 운영해온 가게는 낡고 장소마저 협소해 지난 2019년 현 위치로 이전하고 소포장 기계를 도입하는 등 혁신을 도모하게 된다.
 
이어 올해 4월 서울소재의 대학원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중・고등학교 수학교사를 하던 김씨가 직장을 과감히 접고 가게 운영에 뛰어 들었다. 아버님이 연로하고 가게 성장 가능성을 보고 가게 운영에 참여하게 됐다는 김 씨는 선물세트와 소포장을 기획하고 판촉물을 제작해 식당, 방앗간, 떡집 등 발로 뛰며 직접 홍보에 나섰다.
 
또한 최신시설을 갖춘 정미소에서 질 좋은 벼를 14일내에 도정한 쌀을 구입, 판매하고 잡곡도 생산현지를 찾아 다니며 질좋은 품질을 확보 했다. 특히 네이버 플레이스, 구글 비즈니스를 통해 매장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노출해 소비자에게 친숙한 매장으로 다가 가고,블로그(https://blog.naver.com/kimkwa007)를 운영하며 변동되는 곡식 시세, 매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같은 김 씨의 노력에 힘입어 인근은 물론 인천, 수원 등 전국 각지까지 판로를 개척해 현재 천안·아산지역 동종업체 중에서 규모와 시설이 손꼽히는 가게로 성장하고 있다.
 
김 씨는 한달에 20kg 쌀을 500포 판매하는 시점에 정미소, 농가와 협업해 정문농산을 브랜딩한 쌀과 잡곡을 론칭할 계획과 함께 농산물에 대한 전문지식을 얻기 위해 농산물품질관리사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있다.
 
김정문 씨는 "100년을 이어갈 수 있는 가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성 있는 인테리어, 소비자중심 매장 경영,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통해 쌀·잡곡 전문매장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씨는 "추후 매장 규모가 확대되면 직원을 채용해 건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익의 일부는 쌀 나눔, 어르신 식사대접 등 다양한 형태로 지역의 주민 또는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돌려 드릴 계획이다"고 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온양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온양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온양신문

 

 

충남아산FC, 김현석 신임 사무국장 선임 [온양신문사] 기자

미토콘드리아 관련 질환 치료 새 지평 [온양신문사] 기자

어깨 관절와순 손상에 대한 연구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온양신문사] 기자

이승희 평생명예소방대장 위촉 [온양신문사] 기자

호서대 최인호 교수,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온양신문사] 기자

지방선거, 누가 뛰나 (2) 아산시의원 [온양신문사] 기자

2022 지방선거, 누가 뛰나(1) 시장·도의원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 및 그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나 형제자매에 관하여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거나, 이들을 비방하는 경우 「공직선거법」에 위반됩니다.
대한민국의 깨끗한 선거문화 실현에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스팸방지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기사

 

이명수 의원, ‘국립경찰병원 설..  

온양6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  

온양폐차장, 신창면 행복키움에 ..  

영인면, 설 명절 맞이 찾아가는 ..  

염치읍 온누리실버천사단, 복지사..  

㈜광일, 온양6동 취약계층 위한 ..  

NH농협은행 아산시지부 위문품 나..  

㈜청목환경, 아산시에 성금 기탁  

기경위, 지역인재 육성 및 채용 ..  

행문위 “문체국 소관 출연기관 ..  

충남도의회-농업단체장들 농업문..  

더불어민주당 아산甲 선대위, 22..  

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유치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충청학과 ..  

‘저궤도 위성·도심 항공 교통’..  

장항선-서해선 연결철도 건설 타..  

소중한 생명 살린 영광의 '하트세..  

아산소방서, 겨울철 수난사고 대..  

김장석 아산소방서장, 건축 공사..  

“바른 국어사용 촉진 통해 도정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온양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김병섭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병섭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