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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삽수 저온 처리’ 노동력·재료비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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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기원, 단점 보완한 삽목 재배법 개발…발근 10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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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5월 31일(일) 13:04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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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광량별 저온처리 삽목5일후 발근상태 <사진제공=충남도> | ⓒ 온양신문 | |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31일 국화 재배 농가의 육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삽목 재배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일부 농가에서 삽목 재배를 시도했으나 재배 토양에 삽목 후 뿌리 활착을 위해 15∼20일간 세심한 물 관리가 필요하고, 절단 부위가 곰팡이 피해를 받아 부패율이 높은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기존 삽목 재배의 단점을 보완해 삽목 전 저온 처리로 발근을 10일 이상 앞당기는 방법을 개발했다.
일반적인 국화 재배는 연결 포트에 삽목해 키운 묘를 재배 토양에 심는 방식인데, 이번에 개발한 삽목 재배법은 별도의 육묘를 하지 않고 삽수를 저온 저장한 후 재배 토양에 바로 심는 방식이다.
삽목 재배법은 삽수를 투명 비닐에 담아 100Lux이상의 조명이 설치된 20℃의 저온 저장고에서 7일간 보관한 뒤 토양에 삽목하면 된다. 조명은 조도가 높아도 효과가 유사하므로 전기료 절감을 위해 100~300Lux로 맞추면 된다.
삽목 재배법을 활용하면 육묘에 들이는 노동력과 포트·상토 등 재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저온 저장기간 동안 삽수의 절단면이 아물어 병원균의 침입을 막고, 발근을 촉진해 안전하게 활착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관계자는 “예산지역 농가에서 실시한 실증 시험을 통해 빠른 활착을 확인했다”며 “생산비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는 삽수 전 처리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소득 향상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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