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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교향악단, 제30회 정기연주회

오는 5월 22일, 아산시평생학습관

2020년 05월 19일(화) 10:47 [온양신문]

 

↑↑ ▲정기연주회 공연 장면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아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인 아산시교향악단(음악감독 겸 지휘자 홍원기)은 오는 5월 22일 오후 7시 30분 아산시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제3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로시니 ‘도둑까치 서곡’, 보케리니‘첼로 협주곡 내림나장조’, 말러 ‘교향곡 5번’을 연주하며, 예매는 문화장터 홈페이지(http://asiamunhwa.com)를 통해서 무료(단, 예매수수료 1천원은 예매자 부담)로 이뤄진다.

보케리니의 ‘첼로 협주곡 내림나장조’는 실내악에서 저음파트 악기였던 첼로를 일약 협주곡의 주인공으로 끌어올린 곡으로 갈랑풍의 우아한 선율이 아름다우며, 그의 첼로 협주곡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곡으로 첼로 협연은 홍안기 교수가 담당한다.

말러 교향곡 제5번은 말러의 음악 인생에 전환점을 만들어준 작품으로, 오늘날 말러의 교향곡 중 가장 인기가 높은 작품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말러는 교향곡을 ‘하나의 세계를 이룩하는 일’이라고 했다. 따라서 말러에게 하나의 교향곡은 하나의 세계다.

말러가 이룩한 교향곡 5번의 세계엔 비극과 환희가 혼재한다. ‘우리는 삶의 한 가운데서도 죽음 속에 존재한다’는 말러의 표현은 교향곡 5번을 그대로 함축했다.

또한 말러 교향곡 5번에선 그 어떤 선율도 단순하게 등장하는 법이 없다. 하나의 주제가 또 다른 주제와 동시에 제시되는가 하면 조그만 반주음형이 거대하게 자라나 전체 음악을 압도하기도 한다.

1, 3악장에선 트럼펫과 호른이 마치 협주곡의 솔리스트처럼 전면에 드러나며 3, 5악장에선 여러 악기들이 매우 정교한 ‘폴리포니(polyphony)’를 만들어낸다. 또 2, 5악장 마지막 부분에선 금관악기들이 통쾌한 ‘코랄(choral)’을 연주한다.

아산시교향악단 관계자는 “제30회 정기연주회에 클래식 음악에 관심이 있는 충남도민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3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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