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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우리 선거도 있어요”

아산시의원 재선거…명노봉·윤원준 동문 선후배 대결

2020년 04월 08일(수) 14:16 [온양신문]

 

ⓒ 온양신문

오는 4월 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유권자들의 관심에서 살짝 멀어진 선거가 있다. 바로 아산시의회의원 ‘가’선거구(온양4·5동, 신창·도고·선장면) 재선거로 이 선거엔 더불어민주당에서 명노봉 후보, 민주통합당에서 윤원준 후보가 출마했다.

ⓒ 온양신문

이들은 온양온천초(50회-52회)·아산중(35회-37회)·아산고(11회-13회) 동문 선·후배로 명 후보가 2년 선배이면서 정당 생활도 더 오래 했다.

□ 아산시의원 가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명노봉
‘아산의 정치를 바꿉시다 - 명노봉’


ⓒ 온양신문

명노봉 후보는 아산고 동기(同期)인 복기왕 아산甲 총선후보와 함께 오랜기간 정당생활을 함께 해왔다.

선장농협·온양농협 등에서 근무하다가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충남도당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장, 문재인대통령후보 충남도당유세본부 지역본부장, 아산갑지역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쳐 현재는 중앙당대변인단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명 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면서 ‘더불어 사는 아산, 함께 행복한 아산’을 위해 노후가 행복한 아산, 공정하고 정의로운 아산,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아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명 후보는 “학창시절을 보내는 동안 아산은 여러 번 모습을 바꿔왔다. 일제강점기에 개발된 원도심이 오랫동안 부흥을 누렸지만 오히려 도시의 빈부격차가 커지는 모습을 아프게 지켜봤다. 온양시와 아산군이 합쳐지면서 아산시의 규모는 더 커겼지만 원도심에 사는 주민들의 삶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다”면서 “제가 바라는 아산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대접 받고, 청년들이 마음껏 이상을 펼치는 행복한 도시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사람을 먼저 생각하겠다. 골고루 잘 사는 아산시를 만들어가겠다. 그것을 이루는 가장 빠른 길은 시민의 힘”이라며 지지롤 호소했다.

그는 “지금은 시민 중심, 자치분권의 시대로, 참여민주주의를 완성하는 주인은 시민 뿐”이라며 “시대가 바뀌었다. 시장·시의원·도의원이 혼자 나서서 민원을 해결화는 시대는 갔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자치의 시대가 열렸다. 소통하고 공감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 공정하게 생각하고, 단호하게 일하겠다. 세심히 듣고 먼저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덧붙이기를 “하지만 단지 일 만 잘하는 시의원이 되고싶지는 않다. 저는 아산을 서로 도우며 성장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그가 내세운 지역개발 공약은 먼저 ▲온양4동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했다. 환경과학공원 일원의 관광명소화를 힘있게 추진하고, 동아·벽산아파트 공영주차장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온양5동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겠다면서 행정복합센터가 차질없이 건립될 수 있도록 하고, 용화동~623도로의 확·포장을 앞당기겠다고 약속했으며, ▲신창면은 서부권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면서 문화·체육·복지 인프라를 갖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고, 서부내륙고속도로 신창IC가 차질없이 설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도고면은 은퇴후 가장 살고싶은 고장으로 만들겠다면서 어르신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체육·문화 콘텐츠를 갖추겠으며, 추억의 거리, 코디홀 등의 패키지 문화상품을 개발하겟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선장면은 테마가 살아있는 명품 고장으로 만들겠다면서 노을공원 종합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하겠으며, 농협창고 등을 활용한 테마가 있는 체험마을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 아산시의원 가선거구 민주통합당 윤원준
‘정 많은 따뜻한 사람 - 진실한 시의원 윤원준’


ⓒ 온양신문

일찌기 지역사회에서 봉사활동으로 잔뼈가 굵은 윤원준 후보는 자칭·타칭 ‘봉사의 달인’으로 꼽혀왔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어떻게 행동으로 옮겨야 할 것인지 오랜 고민 끝에 ‘아산비전봉사단’을 설립해 지역의 시민들과 학생들의 힘을 모아 어려운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시작해 어느덧 지역사회에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잡는데 알토란 같은 역할을 해왔다.

윤 후보는 “저를 낳아주고 길러준 아산에 대해 봉사하며 성실함과 근면으로 살아가는 길이 저의 길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살아왔다”면서 “이제 더 큰 봉사를 위해 한 걸음 더 내딛어 나아가기 위해 아산시의원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 동기를 밝혔다.

윤 후보는 “소통·공감 의정활동으로 민생정치·생활정치를 실현하겠다”면서 “▲각 리별 의정보고회를 상시화해서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민의 요구를 경청하고 반영하는 민생정치를 실현하고 ▲그동안 소외된 지역에 대한 인사, 예산 등 정당한 몫을 찾아오는 의정활동을 하셌다”고 약속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도시발전, 주거환경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온양4·5동, 신창·도고·선장면 일대 ▲숙원사업을 앞장서 해결하고 ▲교통망 구성을 위한 도로 확·포장공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 유아 교육, 초·중·고 사교육비 절감, 안전확보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어린이 공원을 조성해 아이들 건강과 정서 발달,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초·중·고등학생의 방과후 교과 성적 향상을 위한 외래강사를 대폭 증원·교육함으로써 사교육비 절감 및 인재양성에 힘쓰며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이들이 차별 받거나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공감교육과 놀이 여가시설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믿고 맡겨도 될 사람, 우리가 찾던 시의원이 되기 위해 열심히 듣고, 열심히 뛰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면서 “△시민의 뜻과 생각을 받들어 처음과 끝이 같은 시의원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민원해결에 앞장서겠다 △시 예산을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겠다 △수년간의 봉사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을 위해 생활봉사인, 생활정치인 윤원준으로 최선을 다하겟다”고 약속했다.

윤원준 후보는 이명수국회의원 비서관, 아산비전봉사단장, 천우축구회장, 아산시축구협회 대의원, 온양아산청년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아산시유도협회 부회장, 아산시하키협회 이사, 행복키움추진단 단원, (사)해병대 아산전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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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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