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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온기 ‘아산사랑상품권’ 본격 발행

27일 100억원 규모 우선발행, 가맹점 1000개 돌파

2020년 02월 24일(월) 10:11 [온양신문]

 

식당, 주유소 등 일상생활소비, 10% 할인

↑↑ ▲아산사랑상품권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부착 스티커 <사진제공=아산시>

ⓒ 온양신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2월 27일 지역화폐인 아산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본격 발행한다.

상품권은 관내 상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해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100억 원 규모로 상품권을 발행하고 소진 시 추가 발행할 예정으로 연말까지 총 30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가맹점은 기존 350개에서 2월말까지 2천개소로 확대하고 환전소는 4개소에서 45개소로 늘려 상품권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망을 넓힐 계획이다.

지난 21일 가맹점은 1천69개소로 증가해 이달 말까지 2천개소는 무난히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상품권은 1만원권으로 구매한도는 개인(성인) 70만 원, 법인 500만 원까지다.

구입방법은 개인일 경우 신분증을 지참하고 법인은 판매처(농협) 문의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가까운 관내 농협에서 구입할 수 있다. 다만, 구입결제는 현금만 가능하다.

구입자는 10%할인 발행한 상품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카드수수료 절감과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다.

온양 1동 주민 송모씨는 “일상생활소비에 10% 할인된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아산사랑상품권을 구입해 각종 모임 시 관내 식당이용 뿐만 아니라 차량주유, 이미용 등 필수 소비생활로 소상공인분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용화동 신규 가맹점주 이모씨는 “기존에 가맹점이 적어 아산사랑상품권의 효용성이 미흡했으나 이번 가맹점 확장으로 지역화폐로서의 기능이 높아 질것으로 생각된다”며 “지역경제살리기에 함께 동참하기 위해 가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맹점 가입은 시청 기업경제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연중 수시 신청가능하다.

가맹점 대상은 제조업,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학원, 운수, 서점, 병의원, 카페, 주유소, 서비스업 등이다.

다만, 롯데마트, 이마트 등 대규모(준대규모) 점포, 유흥주점, 단란주점, 사행성 게임업, 본사가 아산이 아닌 법인사업자의 직영점은 제외다.

신청구비 서류는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지정 신청서, 사업자 등록증 사본, 거래은행(농협) 통장사본이며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은 사진 제출가능하다.

가맹점 환전은 판매 농협에서 가능하며 지참서류는 환전장소에 비치된 상품권 환전청구서와 상품권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사랑상품권 발행 파급효과로 100억 원 발행 시 약 300억 원에서 365억 원으로 최대 3.6배의 지역경제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아산사랑상품권 <사진제공=아산시>
▲아산사랑상품권 가맹점 부착 스티커 <사진제공=아산시>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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