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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아두고 못 치우는 ‘저장강박’ 관리된다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조례안’ 복지환경위 통과

2020년 02월 24일(월) 10:08 [온양신문]

 

↑↑ ▲맹의석 의원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조례안’에 대한 입법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산시의회 사무국>

ⓒ 온양신문

아산시의회 맹의석 의원이 발의한 ‘아산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안’이 지난 2월 21일 복지환경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2월 27일 제2차 본회의 최종 의결을 남겨두고 있다.

본 조례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의 쾌적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 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시장은 저장강박 의심가구가 정신건강을 회복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맹의석 의원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장강박 장애로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어 위생적으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체계적 지원과 관리를 통한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민관이 협력하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주요내용은 저장강박으로 적재된 물건을 치우는 것뿐 아니라 지원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할 수 있으며, 현장에 지원된 자원봉사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실비 등을 지급할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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