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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에 여자프로농구 ‘휘청’

무기한 무관중 경기 결정 … 종료 시점도 불투명

2020년 02월 21일(금) 17:30 [온양신문]

 

↑↑ 아산 우리은행 위비 여자프로농구단

ⓒ 온양신문


여자프로농구가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

한국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은 “국내 코로나 19의 급격한 확산에 따라 오늘(21일) 열리는 부천 하나은행과 부산 BNK 썸의 경기부터 무기한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연맹은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과 선수단의 안전을 고려하여 해당 조처를 긴급하게 결정하게 되었으며, 이미 표를 예매한 구매자에게는 수수료 없이 환불한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이순신체육관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 부천 KEB 하나은행의 정규리그도 무관중으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산 우리은행의 홈 경기는 24일 KEB 하나은행 경기를 비롯하여 3월 5일 KB스타즈, 7일 삼성생명, 15일 BNK썸과의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WKBL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으로 농구 팬들의 불안이 커짐에 따라 이런 결정을 내렸다”며 “무관중 경기 조치가 끝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 변동되는 상황은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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