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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엔 K급 소화기 비치하세요’

주방화재에 특화된 소화기 효과 커

2020년 02월 19일(수) 13:00 [온양신문]

 

ⓒ 온양신문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주방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각종 시설 주방에 식용유등 기름에 의한 화재에 적응성이 우수한 주방용(K급) 소화기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주방에서 주로 사용하는 식용유는 끓는점이 발화점(스스로 불이 붙는 온도: 288℃~385℃)보다 높아 분말소화기로 불꽃을 제거하더라도 재 발화할 우려가 있고 물을 부을 경우 순식간에 불길이 번져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K급 소화기는 기름의 온도를 약 30℃정도 낮추고 표면에 비누처럼 거품을 형성하여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재발화를 방지 할 수 있어 식용유 화재를 진압하는 데에 매우 효과적이다.

김준환 예방교육팀장은 “K급 소화기의 K는 주방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kitchen(주방)의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진 만큼 주방화재에 특화된 소화기로,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주방화재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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