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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결실량 확보’…가지치기 강약조절

꽃눈 분화율 60% 미만 시 약하게, 작업 도구 소독 필수

2021년 01월 26일(화) 10:15 [(주)온양신문사]

 

↑↑ ▲사과 꽃눈<왼쪽>과 잎눈<오른쪽> 현미경 관찰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 온양신문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사과나무 결실량 확보를 위해선 꽃 눈 분화율을 살핀 뒤 가지치기 강약 조절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과나무 꽃눈 분화율은 그해 사과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를 결정짓는 중요한 지표다.

도 기술원은 지난 1월 11일 예산지역 사과 꽃눈 분화율 조사 결과, ‘홍로’ 품종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후지’ 품종의 경우 46%로 평년대비 14% 낮았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사과 주산지 전국 9곳의 꽃눈 분화율 분석 결과 ‘후지’ 품종은 54%로 평년보다 8% 낮았고, ‘홍로’ 품종은 67%로 평년보다 1% 낮았다.

수확시기가 늦은 ‘후지’ 등 만생종은 여름철 꽃눈이 만들어지는데 생육환경이 나쁘면 꽃눈이 형성되지 않거나 불량하게 된다.

지난해 긴 장마로 강우량이 많았고 일조량이 적어 올해 사과 꽃눈 분화율이 떨어졌다.

따라서 가지치기 작업 전 꽃눈 분화율이 60% 미만으로 낮은 농가는 가지치기를 약하게 하여 봄철 수정결실이 좋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강경진 연구사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작업 전에 전정 도구와 장갑 등 철저한 소독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 ▲사과 꽃눈<왼쪽>과 잎눈<오른쪽> 비교 <사진제공=충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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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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