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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가족과 교육정책의 동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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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사노조, 道교육청 5대 핵심정책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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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1월 13일(수) 11:16 [온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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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사노동조합(위원장 장은미, 이하 ‘충남교사노조’)는 1월 13일, 전날(1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신년 기자회견에 ‘교육가족과 교육 정책의 동행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12일 기자회견에서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2021년 충남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5대 핵심정책으로 ▲기초학력 맞춤형 지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구축 ▲그린 뉴딜 정책과 연계한 생태환경교육 강화 ▲민주시민교육 강화를 통한 학교민주주의 완성 ▲교육복지 안정망 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충남교육청은 2020년에 코로나 19 대비 학교지원단 구축을 통해 초·중·고 원격수업에 발빠르게 대처했으며, 기초학력 신장과 철저한 방역을 기조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운영 모범사례를 창출했다.
특히 충남교사노조는 2021년에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발맞춰 추진하고 있는 생태환경교육은 지난 1월 4일, 충남교사노조가 밝힌 바 있는 ‘2021 기후변화대응의 해! 학교그린생활’ 프로젝트와 목적을 같이하고 있어 이에 따른 유기적인 소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 외에도 충남교육청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육혁신 정책과 교육복지안정망 구축을 통한 교육복지 실천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충남 혁신학교 및 마을공동체와의 연대를 통해 적절한 성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남교사노조 장은미 위원장 은 “2021년 충남교육청 5대 기본 정책은 교원단체를 비롯, 교육 공동체 여론조사 및 열린 정책 협의회를 통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또한 “모든 교육정책은 아이들을 위한 정책이 되어야만 하고 교사의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교육환경 구축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며 “교사와 학생이 동행하는 정책 만이 코로나 시대의 진정한 희망백신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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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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