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1-04 오전 11:33:03  

전체기사

교육/청소년

문화/예술

스포츠/레저

종합

커뮤니티

뉴스 > 교육문화 > 문화/예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370여년만의 귀환, 죽당 신유 선생 인장

‘고령세가신유군택장’ 충남역사박물관에 기탁

2020년 11월 12일(목) 15:41 [(주)온양신문사]

 

↑↑ ▲죽당 신유 인장 ‘고령세가신유군택장(高靈世家申濡君澤章)’ <사진제공=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 온양신문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박병희, 이하 연구원)은 죽당 신유(1610∼1665) 선생의 후손인 신희동 씨(고령신씨 도사공파 종중)가 소장해오던 유물 1점을 기탁했다고 11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유물은 죽당 신유가 생전에 사용했던 인장이다. 소장자에 의하면, 6·25때 폭격으로 다른 것은 다 불탔는데, 화마 속에서 인장만 남았다고 한다.

인장은 옥석에 양각과 음각으로 새겨졌으며, ‘고령세가신유군택장(高靈世家申濡君澤章)’이라고 적혀 있다. 신유의 본관, 성명, 자(字)를 새긴 것이다. 시서화에 능한 신유가 낙관으로 사용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죽당 신유(申濡, 1610~1665)는 1639년 소현세자를 따라 심양에 다녀왔고, 1643년 조선통신사의 종사관으로 일본에 다녀왔다. 이후 1647년 공산현감으로 부임해 공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시로 노래했다.

공주시 이인면 달산리에는 신유의 후손들이 살고 있으며, 이곳에는 신유의 묘소와 신도비가 있다.

그의 저서 ‘죽당집’에는 외교사절로서 청나라와 일본에 다녀온 기록인 ‘심관록(瀋館錄)’, ‘해사록(海?錄)’, ‘연대록(燕臺錄)’이 실려 있는데, 이 중 ‘해사록’은 그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조선통신사’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다.

박병희 원장은 “공주와 인연이 깊은 죽당 신유 선생의 유품을 기탁해주신 소장자 신희동님과 고령신씨 도사공파 종중 신왕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선통신사 관련 여러 선현들의 유물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지중해마을, 예술과 낭만으로 물든다…‘블루밍데이’ 31일 개최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문화재단, ‘색으로 마음을 그려요’ 성료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문화재단, 장애예술창작공간 온마루 평론 컨퍼런스 마무리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 온궁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꿈꾸는 저녁’ 성료 [온양신문사] 기자

아산문화재단 ‘꿈의 스튜디오 아산’ 교실 밖에서 예술을 만나.. [온양신문사] 기자

충남미술관, 국제포럼 성황리 개최 [온양신문사] 기자

시민의 목소리로 완성하는 이순신축제 [온양신문사] 기자

이전 페이지로

 

 최근기사

 

아산시, 가족 정착하는 교육도시 ..  

충남도, 야생동물 고병원성 조류..  

마을에서 피어난 우리! 신정호 관..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채움 119 ..  

충남교육청, 안경형 전자기기(스..  

하우키즈풀, 창립 12주년 맞아 초..  

충남도의회, 천안천·광덕저수지 ..  

충남도의회, 제372회 정례회 5일..  

충남도의회, 교직원 직무 관련 소..  

2026년 어린이 불조심 손그림 포..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  

아산시 “대학의 혁신을 성장동력..  

청년은 만나고, 골목은 빛났다  

아산시, 충남 유일 교육혁신선도..  

아산시, 주거취약계층 위한 부동..  

아산시, 1회용품 줄이는 식품접객..  

온주아문에서 함께한 시간, 사진..  

2027년 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  

전몰군경유족회 아산시지회, 보훈..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아이들..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구독신청 - 기사제보 - PDF 지면보기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배너모음

 상호: (주)온양신문사 / 사업자등록번호: 312-81-25669 /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충남, 아00095 / 제호: i온양신문 / 주소: 충남 아산시 남산로8번길 6 (온천동 266-51) / 발행인,편집인: 신민철
등록일 : 2010년 9월 24일 / mail: ionyang@daum.net / Tel: (041) 532-2580 / Fax : (041) 532-4580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신민철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