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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소방서, 심정지 5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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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후 직접 감사 인사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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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28일(수) 13:2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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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제공=아산소방서> | ⓒ 온양신문 | |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10월 27일, 구급 수혜를 받은 임모씨(50대,남)가 119구급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아산소방서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감사 인사를 전하러 온 임모씨는 지난 10월 6일 새벽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원들(소방장 손지연, 소방교 김연한, 이수민)에 의해 소중한 생명을 구해졌다.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임모씨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황이었으며, 119구급대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소생술로 응급처치 도중 현장에서 호흡과 맥박이 확인됐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그 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퇴원한 임모씨는 직접 소방서를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당시 출동했던 손지연 119구급대원은“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라며, 오히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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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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