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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파출소, 보이스피싱 예방활동

금융기관, 편의점 대상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2020년 10월 15일(목) 10:32 [온양신문]

 

↑↑ <사진제공=아산경찰서>

ⓒ 온양신문

아산경찰서가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예방활동에 주력하면서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 전면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고 있다.

이에 배방파출소(소장 전유진)는 관내 금융기관 각 지점 등 12개소와 편의점 27개점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배방파출소는 지난 9월에 이어 이번에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업주 및 아르바이트생을 상대로 피해사례 등을 설명하면서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홍보활동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각 금융기관 창구 앞에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용 상황판을 직접 제작해 배부하기로 했다.

파출소장은 전화사기는 서민경제를 위협하고 있고 그 피해도 심각한 수준이라 예방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생활화 한다는 입장이다.

한편 최근에는 메신저 피싱으로 인한 피해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메신저 피싱’이란 카카오톡 등 SNS에서 가족 지인을 사칭해 피해자에게 금원을 요구하는 방법이 일반적인 수법이다

문화상품권의 핀번호를 요구하거나 스마트폰에 원격제어 어플 설치를 유도하는 등 새로운 수법들도 발생하고 있다.

가족 지인을 사칭하는 경우 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이나 기업등을 사칭하는 경우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배방파출소는 앞으로도 순찰활동과 병행해 관내 금융기관 편의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예방활동을 생활화 한다는 입장이다.

◆ 가족·지인 사칭 메신저피싱 주요 수법

▲가족·지인을 사칭하며, 피해자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질문
- 엄마, 지금 뭐해?, 많이 바빠? 바쁜거 아니면 톡 해줘
- 핸드폰 고장(액정파손, 충전단자 파손, 공인인증서오류 등)으로 수리중이고, PC로 메신저(카톡 등)를 보낸다고 함
- 지금 당장 급히 돈이 필요(긴급한 송금, 선배에게 빌린 돈 상환, 대출금 상환, 친구 사정으로 대신 입금)하다며 다급한 상황을 연출
- 직접 통화하자는 요청을 여러 변명을 대면서 회피(전화기 고장나서 지금은 안돼, 좀 있다 오후에 전화하면 안돼?)
- 본인이 아닌 다른 사람의 계좌(선배 계좌번호, 대출 담당자 계좌번호, 부동산 계좌번호)로 송금할 것을 요청
- 송금 요청 후에도 계속 독촉(아직도 안보냈어?, 언제쯤 보낼거야?, 보내고 바로 알려줘, 영수증 보내줘)
- 계좌오류 해결 후 돈 보내준다며 회유(수수료 때문에 그래?, 수수료도 돈 보낼 때 같이 보내줄게)하고 자금 인출 후 잠적

◆ 피해 예방 수칙
▲실제 가족, 지인이 맞는지 반드시 직접 전화통화로 확인
- 납치·협박·부상 등 전화를 받은 경우 가족 등의 안전을 직접 전화해서 확인
- 긴급한 상황을 연출하더라도, 전화로 확인 전에는 절대 송금 금지(지금 당장 송금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독촉하더라도 전화 확인이 우선)
- 지인 본인이 아닌 타인의 계좌로 송금요청시 일단 의심(가족 등의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줄 것을 요구하고, 타인계좌로 송금 금지)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신고하여 송금·이체한 계좌의 지급정지를 요청
- 은행(고객센터), 경찰(☎112, 182), 금융감독원(☎1332)
- 아산경찰서 배방파출소 ☎ 041) 548-4212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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