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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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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와 40대, 50대 모두 해외입국 외국인, 29일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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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9월 29일(화) 16:5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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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이틀 앞둔 9월 29일 아산에서 3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충남도 및 아산시 방약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해외입국자 외국인 A씨(30대)와 B씨(50대), C씨(40대)가 각각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아산#53, 충남#482)는 지난 9월 24일 입국했으며 28일 아산충무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 결과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입원 의료기관을 협의중이다.
B씨(아산#54, 충남#483)는 지난 9월 15일 입국자로 자가격리 중 28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해제 전 검사에서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C씨(아산#55, 충남#484)는 B씨와 함께 지난 9월 15일 동반 입국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2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29일 양성판정을 받고 입원의료기관은 협의중에 있다.
B씨와 C씨는 가족으로 입국 당시 타지역(서울, 대전) 확진자 2인과 기내에서 접촉으로 감염된것으로 보건당국은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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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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