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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전13기 성우하이텍 우승 ‘감격’

다스, 3년 연속 결승문턱에서 좌절

2019년 10월 28일(월) 12:08 [온양신문]

 

제23회 온양신문사기 직장인축구대회 성료

↑↑ ▲시상식 후 전체

ⓒ 온양신문

아산지역 직장인축구대회의 클래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온양신문사기 직장인축구대회에 지난 2007년 제11회 대회부터 꾸준히 참가하며 우승문을 두드려온 (주)아산성우하이텍이 2015년 제19회 대회에서 준우승의 한을 풀고 제23회 대회애서 기어코 우승을 차지했다.

(주)아산성우하이텍은 지난 10월 27일 아산신도시물환경센터 축구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통산우승 3회, 준우승 4회의 (주)다스를 맞아 전혀 위축되지 않고 대등한 경기를 펼친 끝에 후반 막판 결승골을 작렬시켜 2대1로 승리히며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주)아산성우하이텍은 전날 예선에서 (주)동희, (주)세영테크와 한조(C조)를 이뤘다. 첫경기 동희와의 경기에서 2대1승을 거둔 (주)아산성우하이텍은 두번째 경기에서 무리하지 않으며 0대0 무승부를 기록, 조 선두로 4강에 안착했다.

4강전에서는 (주)현담산업과 1승 1무 동률을 기록하고 가까스로 추첨승을 거두고 올라온 (주)두원공조를 맞아 팽팽한 접전을 펼친 끝에 1대0으로 신승하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결승전에서의 또다른 한축인 (주)다스는 전통의 강호로 이날 B조 예선전에서 처녀출전한 (주)나스테크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면서 세팀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했으나, 페어플리이 점수에 의해 가까스로 조1위로 4강에 올랐다.

4강전에서는 지난해 결승에서 맞붙어 석패했던 (주)한올세미를 맞아 2대0으로 설욕하면서 대망의 결승에 올라 사상 초유의 4회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주)아산성우하이텍과 (주)다스의 결승전은 ‘최초 우승’과 ‘명가의 재건’이라는 숙명을 가진 팀들답게 팽팽한 접전을 펼쳤다. 그러나 에선 첫경기부터 처녀출전팀에 충격의 1패를 안으며 이를 만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한 (주)다스가 체력전에서 밀리는 양상, 결국 1대1로 맞붙어 승부차기의 냄새가 풍길 무렵, (주)아산성우하이텍이 극적인 골을 터뜨렸고 이를 잘 지켜내며 승리, 첫우승의 감격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12팀만 출전가능하도록 해 4개조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각조 1위팀만 토너먼트 출전이 가능해 각팀은 조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접전을 벌였다.

3팀이 한 조이기 때문에 일단 1승을 거둔 팀이 유리했지만 서로 물고물리는 현상이 발생해 B조 같은 경우는 세팀이 모두 1승1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조에서는 결국 대회운영규정에 의해 페이플레이 점수를 우선적으로 적용, (주)다스가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A조에서는 가장 불운한 팀이 나왔다. (주)현담산업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 3대1로 낙승하고 (주)두원공조에 1대1로 비기며 4강 진출이 유력했으나 두원공조 또한 시설관리공단에 4대1로 승리하고 현담산업과는 1대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동률일 경우 대회운영규정은 승자승, 페어플레이점수(퇴장, 경고시 차감)에 이어 최종적으로 추첨으로 진출팀을 가리게 돼 있었다. A조는 여기에 해당돼 두원공조가 4강에 진출하는 행운을 안았다. 현담산업으로서는 추첨의 불운에 울어야 했던 셈이다.

D조 또한 난타전을 벌였다. 아신시청이 첫경기 (주)디에스시에 5대1로 낙승하며 기세를 올렸으나 전년 우승팀 (주)한올세미 또한 디에스시에 2대0승 하며 양팀 1승씩을 안고 맞붙었다. 그러나 양팀간 대결은 2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에 승점 동률을 기록,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우위를 보인 한올세미가 가까스로 4강에 진출했다.

이에 비하면 우승팀인 (주)아산성우하이텍은 조에서 유일하게 1승을 거두며 무난하게 4강에 진출했다.

한편 개인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선수상에 정기수((주)아산성우하이텍) ▲우수선수상에 김기은((주)다스) 선수가 차지했고, ▲감투상은 (주)두원공조의 엄광섭 선수가 내년 정년퇴직을 앞두고 마지막 출전으로 불꽃 투혼을 보이며 귀감이 돼 수상했다. ▲공로상(심판)은 김경태 심판위원에게 돌아갔다.

↑↑ ▲우승팀 시상식

ⓒ 온양신문


↑↑ ▲2위팀 시상식

ⓒ 온양신문


↑↑ ▲공동3위팀 시상식

ⓒ 온양신문


↑↑ ▲페어플레이팀 시상식

ⓒ 온양신문


↑↑ ▲개인상 시상식 <위에서부터>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 감투상, 공로상(심판)

ⓒ 온양신문


↑↑ ▲(위)결승전 결승골 직후 환호하는 아산성우하이텍 선수들과 (아래)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한 정기수 선수.

ⓒ 온양신문


↑↑ ▲우승팀 아산성우하이텍 세레모니

ⓒ 온양신문


ⓒ 온양신문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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