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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8개월 만의 AI, 확산 방지체 총력”

양 지사, 26일 제113차 실국원장회의에서 신신당부

2020년 10월 26일(월) 15:58 [온양신문]

 

↑↑ <사진제공=충남도>

ⓒ 온양신문

충남도는 10월 26알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각 실·국·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13차 실국원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양승조 도지사는 모두말씀에서 오는 29일은 제8회 지방자치의 날이라고 소개하고 “대한민국 지방자치는 1952년 시작돼 1961년 중단됐다 30년 만인 1991년 다시 부활했다”면서 “여전히 지방의 현실은 열악하기만 하고, 교육과 의료, 기업과 금융, 입법부와 사법부 등 모든 자원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 집중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지방이 스스로 자치역량을 키우기는 쉽지 않고, 지방정부가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은 제한적”이라고 토로했다.

양 지사는 “우리가 먼저 실력을 키우고 책임성을 높이면서 220만 도민들의 자치 역량을 키우는 실질적인 정부 역할에 보다 힘 써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충남이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모범으로 역할을 다해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양 지사는 또한 충남형 디지털 뉴딜의 시동을 알렸다.

비대면·디지털 관련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청년키움 사업을 디지털 뉴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경제 위기 대응의 방점은 청년 고용 안정과 일자리 제공에 찍혀야 한다”면서 “빅데이터, ICT, 클라우드, AI 등 급속히 변해 가는 일자리 수요를 고려해 관련 산업에서 청년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을 발굴하고 채용을 지원하겠다. 1인당 월 인건비 200만 원과 연 300만 원의 직무교육비 등을 도에서 지원해 총 100명의 정규직 채용을 목표로 2021년 청년키움 사업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한 충남 중소기업의 세계 지평을 보다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2019년 기준 국가 전체 수출액의 14.7%, 전체 무역량의 11%를 충남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교류 중단과 보호무역과 자국우선주의의 어려움 속에서 우리 충남은 위기를 기회로 삼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그 출발은 베트남으로, 베트남은 아세안 선두국가로 무한한 경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지역. 우리가 2005년부터 베트남과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지난해 하노이에 해외 통상사무소를 개설한 것도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대 베트남 수출을 활성화 하고, 무역 규모를 확장하기 위해 10월 27일부터 4일간 2020 베트남 비즈니스 파트너십 매칭데이를 열겠”다면서 “11월 예정된 중국 11개 지방정부 상담회도 잘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사진제공=충남도>

ⓒ 온양신문

끝으로 양 지사는 최근 천안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검출됐다면서 이는 2018년 2월 아산 곡교천에서 발견된 이후 2년 8개월 만의 일이라고 알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도민 여러분의 걱정이 많은데 이번 일로 인해 또 다른 피해가 확산되지 않을까 많은 염려가 된다”면서 “관계 부서에서는 방제 매뉴얼에 따른 긴급방제와 차량 이동 통제 등을 실시하고,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재룡 기자  skyblue626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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