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의원이 국비확보 세일즈맨 될 수 있게’
|
|
안장헌의원, 집행부에 국가사업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주문
|
|
2014년 03월 24일(월) 14:57 [(주)온양신문사] 
|
|
|
|
| | ↑↑ 안장헌 의원 | ⓒ 온양신문 |
안장헌 의원은 국가사업 선정을 위한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하며, 6대 의회에서의 마지막 5분발언을 마쳤다.
24일 열린 제17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안장헌 의원은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이미 대상이 정해진 상태에서 발표되기 때문에 사전 준비나 요청 없이는 선정될 수 없다.”며, 집행부측에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안 의원은 “올해 2월 대통령 업무보고가 부처별로 진행됐고, 손쉬운 검색으로 찾을 수 있는 홈페이지가 있다. 거기에는 정부가 파악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에 대한 진단과 대책, 모범사례, 추진일정이 잘 정리돼 있다.”며, ▲농림축산식품부(축사시설현대화자금 3817억, 6차산업화지구 3지구 조성, 융복합시설지원 1280농가, 첨단온실 지원 2000억, 토마토 등 수출선도조직 19개…), ▲안전행정부(공공장소 무인택배함, 여성 안심귀갓길 2600개, 생활안전지도 작성…), ▲문화체육관광부(작은 영화관 10개, 작은 체육관 10개소, 행복나눔 생활체육교실 250개소,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4개소…), ▲고용노동부(일반계고 직업교육 지원 4500명, 1000개 기업 일․학습병행제 도입, 11개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위해 문화공간 100억…) 등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시에서 지원을 받거나 진행하는 사업도 있지만 일부는 이름도 들어보지 못한 사업도 많다. 이렇게 다양하고 좋은 정책제안을 알고 있는가? 또는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거나 문서를 찾아본 적 있는가? 물론 2013년에만 26건 105억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공모절차를 거치지 않고 진행되는 시범사업은 이미 대상이 정해진 상태에서 발표되기에 사전 준비 내지는 요청 없이는 선정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3달여 남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장정 의원은 “공직자는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시기라 생각된다. 지금이라도 정부 부처별 업무보고를 자세히 파악해 아산시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을 찾는 노력을 시작해 달라. 부처를 직접 방문해 확대되는 시범사업 선정을 준비하고 내년 업무보고에 들어갈 내용을 파악해 달라. 그래서 7대 의회가 시작되는 시점에는 15명의 시의원이 국가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의 세일즈맨이 될 자료가 완성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안장헌 의원은 5분발언 서두에 3월 15일 발생한 배방읍 공수리 화재로 인해 6살, 7살 어린이 두 명이 사망한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배방119안전센터에서 1.2km 떨어진 곳에 구급차는 7분, 펌프 차는 15분이나 걸렸다. 내비게이션에 의존한 출동으로 시간이 걸렸다는 소방서 관계자의 말은 어처구니없다. 180도 급커브를 돌아 출동해야하는 배방119센터의 출입구를 개선해야하며, 원룸지도를 작성해 파악하고 있는 경찰서처럼 소방서에도 대책이 있어야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
|
|
|
이혜진 기자  seinhj@nate.com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
커뮤니티
타임머신을 탔나? 아직도 이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