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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포‧충무축구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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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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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25일(화) 18:11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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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우승 헹가래 | ⓒ 온양신문 | |
제17회 아산시축구협회장기(회장 박성관) 축구대회에서 청년부 둔포축구회(회장 임정환)와 장년부 충무축구회(회장 김재효)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지난 4월 7일 개막식과 함께 3개월여 간에 각 클럽의 명예를 걸고 치러진 제17회 아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청년부의 둔포축구회는 8강전에서 올해 처음으로 협회에 가입하여 출전한 아산온주를 3:1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진출하여 2006년부터 협회장기 7연패를 달성한 강력한 우승 후보인 배방축구회를 2:1로 이기고 결승에 진출해 결승에서 선장축구회를 2:0으로 이기며 청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장년부의 충무축구회는 선장, 천우를 연이어 격파하고, 결승에서 온천축구회와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4:3)까지 가는 접전 끝에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17회 아산시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청년부(1989년생 이상)와 장년부(1974년생 이상) 각각 14개팀 총28개팀이 참가하여 청‧장년부 각각 4개조로 편성하여 그 동안 매주 수요일(청년부)과 목요일(장년부) 이순신운동장 보조구장에서 야간경기로 5월 30일까지 예선 경기를 가졌다.
예선 리그전을 통해 청년부(온주, 배방, 선장, 신정, 인주, 탕정, 아산온주, 둔포), 장년부(충무, 선장, 배방, 영인, 인주, 천우, 청룡) 각조 상위 2팀이 8강에 진출하여 23일 결선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렸다.
이날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둔포축구회는 육군참모 총장기 충남대회에 아산 대표로 출전하는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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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우승을 차지한 충무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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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장년부 최우수선수 조영필(충무)선수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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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7회 협회장기 축구대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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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부 우승을 차지한 둔포축구회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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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년부 최우수선수 윤병주(둔포) | ⓒ 온양신문 | |
- 경기결과 -
<장년부>
8강 - 충무:선장 (4:0), 천우:청룡 (2:0),
배방:영인 (1:0), 인주:온천 (1:1) TK(4:5)
4강 - 천우:충무 (0:2), 배방:온천 (1:2)
결승 - 충무 : 온천 (1:1) TK(4:3)
시상내역 - 우승 : 충무축구회,
준우승 : 온천축구회,
3위 : 천우축구회, 배방축구회,
페어플레이상 : 선장축구회
최우수선수 : 조영필(충무), 우수선수 : 최영호(온천)
득점상 : 조인성(온천-5골), 감독상 : 김영배(충무)
<청년부>
8강 - 온주:배방(0:2), 선장:신정(2:2) TK(4:3),
인주:탕정(0:8), 아산온주:둔포(1:3)
4강 - 배방:둔포(1:2), 탕정:선장(1:1) TK(2:3)
결승 - 선장:둔포(0:2)
시상내역 - 우승 : 둔포축구회,
준우승 : 선장축구회,
3위 : 배방축구회, 탕정축구회,
페어플레이상 : 영인축구회
최우수선수 : 윤병주(둔포), 우수선수 : 김상기(선장),
득점상 : 이윤구(둔포-9골), 감독상 : 유문성(둔포),
심판상 : 김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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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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