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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집중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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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25일 아산시 일원에서 40여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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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8월 30일(월) 20:53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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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센터장 이창호)는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합동으로 아산시 일원에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합동단속반은 이번 단속에서 40여건의 차량을 적발해 각각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장애인용 차량 중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하고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본인이 운전해야만이 주차할 수 있고, 보호자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했더라도 보행상 장애인 당사자가 탑승하지 않으면 주차할 수 없다.
한편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는 2010년 상반기 현제 270여건의 계도와 이번 단속건수를 포함해 45건의 위반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지체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의 한 단속요원은 “아직도 장애인 주차구역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부족으로 인해 정작 필요로 하는 장애인들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없어 애로가 많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의 한 관계자는 “올바른 주차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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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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