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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생각을 모아 영화를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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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초, 즐겁고 신나는 예술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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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26일(화) 13:16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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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들이 영화를 직접 촬영하고 있다. | ⓒ 온양신문 |
거산초등학교(교장 고종돈) 5, 6학년 학생들은 지난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가을체험학습(예술체험)기간 동안 영화를 만들었다.
‘2010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으로부터 강사 지원을 받아 시나리오 작성법과 영상촬영, 편집 등에 대해 배워 온 아이들은 촬영에 앞서 모둠별로 시나리오, 대본, 스토리보드 작성, 촬영계획 등을 꼼꼼히 기획하며 영화촬영을 준비해왔다.
드디어 촬영제작에 들어 간 아이들은 각자 맡은 배역연습, 소품준비, 촬영, 편집까지 서로의 생각과 마음을 모아 모둠별로 한 편씩의 단편영화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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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온양신문 | |
학교 관계자는 “이러한 영화만들기를 통해 날로 고도화 되어가는 청소년문화에 대비해, 영상물 제작과정을 통해 활자 매체를 넘어 새로운 매체로의 표현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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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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