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단풍철 산악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
|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 준수해야
|
|
2010년 10월 15일(금) 17:52 [(주)온양신문사] 
|
|
|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본격적인 가을단풍철을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면서 더불어 산악사고의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히고 철저한 사전준비와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산악사고의 주된 원인으로는 주5일근무제의 시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동반, 직장모임 등 초보 등산객들의 산행이 늘어나고 있으나 무리한 산행과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잘못된 산행으로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례로 지난 11일에도 광덕산에서 등산 중 발목에 골절상을 입은 등산객이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산행과 관련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함께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하고 산행을 하기 전에는 기상상황체크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한편 아산소방서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고자 광덕산을 비롯한 10개 산의 주요 등산로에 설치돼 있는 표지목 216개와 표지판 29개를 정비했으며 광덕산 정상 부근에 설치돼 있는 비상구급함에 응급약품을 비치하고 있다.
최충식 대응구조과장은 “무리한 산행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산악사고의 대부분”이라며 “단풍철 즐거운 산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해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비상구급함을 사용하고자 하는 등산객은 구급함 하단의 안내전화(538-0044)로 문의하면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안내 받을 수 있다.
|
|
|
|
온양신문사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최근기사
|
|
|
|
|
|
커뮤니티
맹주완의 [행복한아산만들기]